국민의힘, ‘보궐선거 참배’ 타개책, 수도권·70년대생 전진배치...효과는 ‘글쎄’【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후폭풍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국민의힘은 16일 일괄 사퇴한 임명직 당직자 후임으로 수도권 의원들을 전진배치 했다.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이날 오전 비공개 회의에서 후임 임명직 당직자 6명에 대한 인선을 완료했다. 신임 사무총장엔 영남 재선 의원이자 김기현 대표 체제에서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지낸 이만희(경북 영천·청도) 의원이 임명됐다.이 신임 사무총장은 경찰 출신으로 윤석열 대선 후보 당시 수행단장을 지냈다. 내년 총선 공천 실무를 총괄할 예정이다.‘수도권 위기론’을 고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