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급한 환자는?" 응급실 의사·AI에 물었더니...결과에 '깜짝'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AI(인공지능)에 응급의료기관을 찾아온 환자의 상태에 따른 치료 우선순위를 물었더니, 인간 의사보다 정확도가 높은 답변을 내놨다. 연구팀은 급박하게 돌아가는 응급실에서 빠르게 의사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이런 AI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연구팀은 7일(현지시간) 이같은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미국의사협회저널(JAMA) 네트워크 오픈'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병원 응급실에 방문한 성인 환자 25만 1000여명의...
중국 전고체 배터리, 2027년 이후 전기차용으로 사용 가능중국은 이미 10GWh의 전고체 배터리 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기적으로는 2025년경 128GWh 이상의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고 CITIC 증권 애널리스트 연구 노트를 인용해 cnevpost가 2024년 1월 26일 보도했다. 불완전···
UNIST "재활용 가능한 유기물 기반 웨어러블 기기 개발""모든 소재 회수·재활용 가능…친환경적·경제적 공정 도입" UNIST 심교승 교수팀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다 쓴 전자 기기를 재활용해 다른 전자 기기를 만드는 방법을 울산과학기술원(UNIST)
AI로 직장암 항암 방사선치료 반응 예측…"정확도 87.5%"직장암 환자 PET 영상 예측모델 [한국원자력의학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인공지능(AI)을 통해 수술 전 항암 방사선치료만으로 직장암이 나을지 여부를 판단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우상근·신의섭
[김길원의 헬스노트] "우울증 환자 노리는 파킨슨병, 운동 지속 땐 위험 '뚝'"삼성서울병원 연구팀, 134만명 분석…"우울증이어도 관심 있는 운동 오래하면 효과" 파킨슨병 [출처: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파킨슨병은 뇌에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는 특정 신경 세포들이 점차 죽어가면
콩가루 묻힌 찹쌀떡?...90년 만에 발견된 '디윈턴 황금두더지'1930년대에 마지막으로 목격된 금빛 모래 두더지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거의 90년 만에 발견됐다. 11월 30일(현지시간) 미국 NPR·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과학자들이 멸종 위기종인 디윈턴 황금두더지 11마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몸길이
[위클리 건강] "빈대만 골치?…그 많던 '머릿니'는 사라졌을까"2011∼2019년 전국 감염률 2.1%…"코로나19로 감염 줄었지만 이제 다시 주의해야" 머릿니 [질병관리청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국내 곳곳에서 빈대가 발견되면서 해충에 대한 공포심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어떤 이는 말
뉴런 위 누비는 '작은 바이오봇'…상처 발견하자 스스로 '수리'미국의 과학자들이 인간의 세포로 만든 작은 로봇을 통해 손상된 뉴런(신경세포) 상처를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네이처저널·CNN 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터프츠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 부설 와이스 생물감화공학 연구기관은 인간의
[사이테크+] 인간 사고능력에 더 가까워진 AI…'체계적 일반화'도 가능美·스페인 연구팀 "사람과 유사하게 행동하는 AI 시스템 가능성 제시"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새로운 개념을 학습하고 이를 기존 개념과 결합하는 사고 능력인 '체계적 일반화'(systematic generalization)는 지난 수십년간
UNIST "하이드로젤 박막 기술로 기체 생산 효율 대폭 높여"류정기·이동욱 교수팀 연구…"그린수소 상용화에 도움될 것" 연구진 모습 왼쪽부터 제1저자 강윤석 연구원, 류정기 교수.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기체 원료 생산 효율을 대폭 높인 기술을 국내 연구
잘 익은 사과 당도 휴대용 분광기로 정밀 측정한다KAIST 정기훈 교수팀, 고해상·고감도 분광 센서 개발 고체잠입회절판구조 마이크로분광기 기반 휴대용 분광 센서 [KAIST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보기에 잘 익은 사과의 당도 등을 휴대용 분광기로 정확하게 예측
혈압 잴 때 삐딱한 자세 금물…고혈압 뜹니다'앉은 자세' 때문에 혈압이 잘못 측정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이목이 쏠린다. 연구를 주도한 과학자들은 바른 자세로 혈압 측정기 앞에 앉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미 오하이오 주립대학 의대 소속 랜디 웩슬러 박사 연구팀은 성인 150명을 대상으로
잘생긴 청소년 vs. 평범한 청소년… 20년 후 소득 보니신체적 매력을 지닌 남성이 평범한 외모의 남성에 비해 더 만족스러운 삶을 살며 직업과 소득 면에서도 더 큰 성취를 이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 사회학과 알렉시 구구쉬빌리 교수팀은 미국 청소년 건강 국가 종단 연구(National
[LAB을 찾아서]이상돈 이대 교수팀, 한국 고유종 '구상나무' 서식지별 증감 원인 밝혀이상돈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팀이 국제 멸종위기종이자 한국 고유종인 구상나무의 잠재 서식지별 증감 원인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달 19일 SCI급 국제 저명 학술지인 '생물 보전(Biological Conservation)'에 실렸다. 구상나무
암 생존자, 신체활동 많을수록 심혈관질환 위험 낮아진다암 생존자의 암 진단 전후 활동량 차이가 심혈관질환 위험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은 예방의학교실 김현창?이호규 교수, 이혁희 강사 연구팀이 암 진단 전 신체활동을 했지만 진단 후 신체활동을 멈추면 심혈관질환
암 생존자, 신체활동 많을수록 심혈관질환 위험 낮아진다암 생존자의 암 진단 전후 활동량 차이가 심혈관질환 위험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은 예방의학교실 김현창?이호규 교수, 이혁희 강사 연구팀이 암 진단 전 신체활동을 했지만 진단 후 신체활동을 멈추면 심혈관질환
[사이테크+] "버드나무 껍질 추출물이 코로나·장 바이러스 억제"핀란드 연구팀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 확인…새 항바이러스제 개발 기대"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진통·해열·항혈전 등 약으로 널리 사용되는 '아스피린'의 출발점인 버드나무 껍질 속에 감기, 코로나19, 장염 등 질환을 일으키는 다양한 바이러
DGIST 연구팀 "환자 의도에 맞게 로봇 의족 제어하는 센서 개발"이상훈 교수(사진 왼쪽) 연구팀 [DGIST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이상훈 교수팀이 환자의 의도에 맞게 로봇 의족을 제어할 수 있는 장치인 '무감각성 표면 근전
현대바이오 "제프티, 세포실험서 진드기 매개 SFTS에 효과"연세대 최준용 교수팀 "제프티, 낮은 농도로 SFTS 바이러스 50% 억제" 현대바이오사이언스 [현대바이오사이언스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 제프티(CP-COV03)가 세포실험에서 중증열
현대바이오, '제프티' 뎅기열·살인진드기 SFTS 효과 확인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현대바이오사이언스(현대바이오)의 제프티(CP-COV03)가 세포실험 결과 살인진드기 바이러스(SFTS 바이러스)로 인한 급성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6일 회사 측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