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외교 고문, 이스라엘 지도부 체포영장 청구한 ICC 제재 주장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외교 정책 고문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한 국제형사재판소(ICC)를 제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로버트 오브라이언은 최근 며칠간 이스라엘에서 네타냐후 총리를 비롯한 고위 인사들을 만난 후 이날 현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들과의 회담에서 네타냐후 총리,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 그리고 팔레스타인 하마스 지도자 3명에 대한 ICC의 영장 청구를 "비이성적인 결정"이라고 했다. 그는 로이터에 "우리는 은행 계좌, 여행을 제재할 수 있다. 우리는 부패한 검사와 판사에게 비자 발급을 제한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진정한 패기를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이스라엘 방문을 통해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 베니 간츠 국가통합당 대표 등을 만난 오브라이언 전..
청문회 증인에게 "너 나랑 당장 맞짱 떠" 흥분한 美의원미국 연방 상원의원이 자신을 비판한 청문회 증인에게 즉석 '맞짱'을 제안하는 등, 미국 의회의 난맥상을 드러내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마크웨인 멀린 상원의원(공화·오클라호마)은 상원 보건·교육·노동·연금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고슬링이 BTS 지민에게 공개 사과한 이유방탕소년단 지민에게 갑자기 사과의 메세지 전한 라이언 고슬링, 도대체 왜? 영화 '바비'에서 바비의 남자친구인 켄 역을 맡은 라이언 고슬링이 BTS(방탄소년단)의 지민에게 공개적으로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사건의 배경은 라이언 고슬링이 '바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