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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Archives - 오토포스트K

#오피니언 (134 Posts)

  • 류진 한경협 회장, 美 오피니언 리더들과 면담… 민간외교 광폭 행보 美 대선 앞두고 韓 경제계 입장 전달 및 통상·투자 현안 논의 한국경제인협회는 류진 회장이 미국 대선을 6개월 앞두고 워싱턴D.C.를 방문, 미국 정·경제계와 싱크탱크의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국 경제계의 입장과 의견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민간외교 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진 류 진 회장의 이번 방미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점에 미국 정·재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우리 기업의 입장과 통상 및 투자 관련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류 회장은 같은 기간 미국을 방문한 윤진식 무역협회(이하 ‘무협’) 회장과 함께 현지 특파원 간담회를 가졌다. 한경협과 무협이 ‘원팀 코리아’를 이룬 가운데 코리아 코커스 의원 면담(한경협), 한국인 전문직 비자(Partner with Korea ACT) 관련 의원 면담(무협) 등 역할을 분담하여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 첫 일정으로 14일 현지 특파원 간담회에 참석한 류 회장은 “우리의 최대 수출 대상국이자 최대 투자 대상국으로 부상한 미국은 반도체, 배터리, AI, 항공우주 등 미래 산업에서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파트너”라며 “지금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한국경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책들이 논의되고 있는 만큼, 한국경제에 예상치 못한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이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되는 핵심 파트너라는 점을 주요 관계자들에게 적극 각인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美 의회 지한파 의원 만나 韓 투자기업에 대한 변함 없는 지원 요청 류 회장은 다음날인 15일 상·하원의 지한파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 소속 의원들을 만나 한국기업의 대규모 대미 투자 등 미국 경제에 대한 기여도를 강조하면서 차기 정부가 한국기업을 변함없이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류 회장은 상원 코리아 코커스 소속인 브라이언 샤츠(민주-하와이) 의원과 하원 코리아 코커스 의장인 마이크 켈리(공화-펜실베니아) 의원을 연이어 면담했다. 류 회장은 이 자리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한국 주요 기업이 발표한 대미 투자 규모는 총 150조원 이상이며 특히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에만 71조8000억원(백악관 발표)에 달했다고 말하고, 이는 우리 기업들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반도체법 등 미국 산업정책에 기민하게 부응한 결과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한국은 2023년 대미 직접투자국가 중 일자리 창출 비중 1위를 차지한 미국 경제의 핵심축임을 상기시키고, 이러한 한국기업의 투자가 미국 경제의 성공으로 이어져 한미 양국에 호혜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보조금이나 규제 측면에서 불리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美 유력 싱크탱크 만나 韓기업 피해 최소화하는 산업 정책 구상 요청 류 회장은 15일 오전 국제경제 분야 1위의 싱크탱크인 피터슨연구소의 애덤 포즌 소장과 만나 보호무역주의의 확산에 대한 공동대처와 인도-태평양 역내 협력의 지속 필요성을 강조했다. 류 회장은 “보호무역주의의 세계적 확산은 글로벌 경제환경은 물론, 수출을 통해 성장을 이끌어 온 한국기업에게 큰 위협 요인”이라며 각국의 무분별한 무역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국제협력방안과 보호무역주의의 폐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 구상을 요청했다. 또 바이든 정부에서 공급망·안보 협력을 위해 출범한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가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 역내 협력이 이뤄지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美 대기업 협의체 BRT 회장 만나 글로벌 공급망 협력 등 논의 류 회장은 15일 미국의 대기업 협의체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RT)의 조슈아 볼튼 회장을 만나 미 대선 이후 대중 정책 전망과 한미 공급망 협력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류 회장은 “미중 갈등은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됐다”며 미-중 갈등의 여파는 글로벌 공급망 이슈로 직결돼 한국기업에게도 고스란히 영향을 미치는 바, 한경협과 BRT가 미국의 대중 정책 및 글로벌 공급망 이슈 대응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함께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첨단기술, 디지털 산업 공급망 협력 측면에서 첨단전략산업 강국인 한국은 미국의 최적의 파트너인 만큼, 반도체, 배터리 소재, 원료 등에 대한 특정 국가 의존도를 낮추고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한-미 기업 간 공급망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국의 공급망 협력을 저해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해서 BRT 차원에서도 목소리를 내달라고 요청했다. 류 회장은 이번 대미 아웃리치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한국기업이 대규모 신규 투자와 고용을 통해 미국 경제의 핵심으로 부상했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한경협은 미국의 주요 이해관계자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우리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제고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건희 여사 수사' 두고 홍준표·유승민 충돌 도서관의 한동훈, 설령 쇼잉이라 해도 멋있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호중 뺑소니 사고 당시 CCTV 보니…"충돌 후 풀악셀 밟고 사라져"
  • “서울이 아니었다” 1년에 1억씩 올라 10억 팔렸다는 강동원 건물의 위치 배우 강동원이 부모님께 선물한 경남 김해의 토지와 건물을 매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건물은 1년에 약 1억 원씩 오른 것으로 알려져 부동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동원은 고향인 경남 김해시 관동동 율하천 인근 한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 “자랑하더니…” 요즘 K 방산은 ‘호구’ 소리 듣고 있습니다 최근 K 방산 업체들이 연이어 해외의 견제와 계약 변경으로 난처한 상황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선 “한국 방산이 ‘호구’도 아니고 너무하네”, “무기 시장은 치열하다” 등의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 ‘남조선 지우기’ 나선 북한이 철거한 개성공단 건물, 알고 보니… 최근 북한이 개성공단 출입구 인근 건물을 해체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북한이 남북 관계를 ‘적대적’으로 규정한 이후 보이는 행보로 북한 내 ‘남한 지우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개성공단의 남측 출입 시설 일대를 촬영한 위성사진에서 포착됐다.
  • “사장님 왜그러세요…” 머스크가 테슬라 직원들에게 벌인 충격적인 일 지난 30일(현지 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 빅테크기업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전날 사내 소통망을 통해서 ‘슈퍼차저’ 팀 책임자인 레베카 티누치와 신제품 책임자 대니얼 호가 팀 전체와 함께 회사를 떠난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 650억 쓴 용산 이전…비워진 청와대의 현재 상황은 처참합니다 2022년 5월 10일, 윤석열정부가 출범하면서 대통령의 집무실을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이전했다. 정권 3년 차를 맞은 최근, '국가 비상금'인 일반예비비를 대통령실 이전에 가장 많이 쓴 것으로 확인됐다.
  • 삼성전자 평사원→사장까지 오른 전설의 삼성맨…지금은? 국내 재계 서열 1위 ‘삼성전자’에 평사원으로 입사했다가 사장 자리까지 오른 전설적인 사람이 있다. 어떻게 승진했나 봤더니, 삼성전자의 대표작이자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한 ‘갤럭시’ 개발을 주도했다고 한다.
  • (박근종 칼럼) 가계·자영업자 은행연체율 최고치, 채무조정 활성화 유도해야 우리 경제의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로 이어지면서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 은행권의 원화 대출 연체율이 0.51%를 기록하며 2019년 5월의 0.51%와 같은 기록 이래 4년 9개월 만의 최고치로 치솟았다. 가계대출에선 신용대출, 기업 대출에선 중소기업 대출의 연체율이 가파르게 치솟아 오르고 있다. 문제의 심각성은 금리가 크게 오른데다 설상가상 경기 후퇴의 영향을 받아 상환 능력이 떨어지는 취약층이 이자를 제때 갚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빚을 늘려줘 시간을 벌게 해주는 것보다는 채무조정의
  • 1938년 4월 17일 크림타타르 민족 탄압, 크림타타르(Crimean Tatars) 민족을 아십니까? [문화뉴스 강경민 칼럼니스트] 4월 17일은 ‘크림타타르(Крымские татары) 민족 탄압의 날’이다. 1938년 4월 17일에 일어난 크림타타르 민족 정치 탄압의 날에는, 사회과학자, 작가, 언어학자, 역사학자, 교육행정가, 작가, 교육자, 예술가 그리고 대중지식인과 정부 인사들 등 크림타타르민족에 뿌리를 가지고 있는 많은 지식인층이 크림공화국(Республика Крым)의 수도 심페로폴(Симферополь)에 있던 러시아소비예트연방사회주의공화국 내무인민위원부 엔카베네 (НКВД: Народный комиссариат
  • (박근종 칼럼) 미국 중심의 반도체 생태계, 국내 일자리 영향 없어야 미국 내에 반도체 첨단 공장을 세우는 삼성전자에 미국 정부가 64억 달러(약 8조 9,000억 원)의 보조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인텔(85억 달러), TSMC(66억 달러)에 이어 지원 규모로 볼 때 세번째로 많다. 삼성전자가 당초의 ‘170억 달러 투자’ 계획보다 규모를 2배 이상 늘려 ‘10년간 400억 달러(약 55조 원) 이상 투자’를 결정한 데 대한 보상이자 삼성전자의 경쟁력을 믿고 제대로 대접한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최첨단 메모리 반도체인 2나노급도 미국 공장에서 생산키로 했다. 이에 따라 ‘반
  • 그랜저 값이네?.. 그돈씨 절로 나오는 ‘4천만 원대’ 한정판 경차 등장 한편, 피아트 측은 500의 전기 모델을 미국에 출시할 예정이며, ‘red 스페셜 에디션’이 첫 번째 모델이라고 발표했다. 피아트 500e의 가격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귀여운 외모에 그렇지 못한 가격’을 가졌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 “제네시스 작년 미국 전기차 대박 터졌었다?!” 이유가 대박! 제네시스 작년 미국 전기차 대박 제네시스 전기차 판매량이 작년 미국 시장에서 렉서스와 루시드를 제치고 4배 가까이 증가하며 대박 소식을 전한 배경에는 여러 요인이 있습니다. 빠른 신차 출시와 전국적인 판매망 확장, 고성능 모델 제공, 그리고 테슬라 충
  • 주식 당장 팔아야.. ’74조 원’ 토하는 테슬라, 그 근황에 주주들 ‘멘붕’ 테슬라의 CEO 이자 세계 1위 부자인 일론 머스크가 74조 원가량의 보상 패키지를 도로 뱉어낼 위기에 처했다. 그 이유는 테슬라의 소액 주주 리처드 토네타가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 기아 또 폭망했다?.. ‘2,700만 원’ EV5, 中 판매량 진짜 난리 난 상황 기아는 작년 기록적인 호조를 이어가기 위해, 중국 동평자동차와 손잡고 중국 자동차 시장에 도전했다. 기아는 많은 기대를 갖고 중국 공략 모델 EV5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했지만, 중국에서의 결과는 처참했다.
  • 자존심 버렸다.. 콧대 높던 람보르기니, 충격 결단에 마니아들 ‘멘붕’ 람보르기니가 향후 10년간의 신차 발표 계획을 공개했다. 내연기관 라인업을 하이브리드로 교체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우라칸과 우루스가 포함된다. 2029년에 첫 양산 전기차인 란자도르가 나오고, 같은 해 우루스보다 큰 순수 전기 SUV를 출시 예정이다.
  • “쏘나타 바로 환불”.. 단종한다던 쉐보레 말리부, 내년 신차 나온다 말리부가 단종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며, 북미에서는 쉐보레의 유일한 세단이었던 말리부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듯했다. 이러한 가운데, 쉐보레가 2025년형 말리부를 출시한다고 전해 화제가 되었다.
  • ‘투싼-스포티지 비상’.. 쉐보레 근본 SUV, 5월 신형 모델 출시됩니다 이쿼녹스는 쉐보레의 베스트셀러 크로스오버이자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된 모델이다. 출시 이후 20년 동안 300만 대를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이쿼녹스는 2024년 다양한 변화를 앞두고 있다.
  • 랜드로버 신형 디펜더, 역대급 변화에.. 서민 아빠들 침 흘리고 난리 랜드로버는 지난 16일 올 뉴 디펜더 90 P 400 X와 올 뉴 디펜더 110 카운티 에디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새롭게 돌아온 디펜더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 레인지 로버에 버금가는 위치에
  • ‘현대차 아녔다’.. 2023년 수출 1위 찍은 국산차, 그 정체 진짜 충격 여러 업체의 신차 출시와 사건, 규제들은 2023년 자동차 시장에 많은 변화를 불러왔고, 자동차 판매량에 큰 영향을 미쳤다. 여러 업체가 울고 웃었던 2023년, 부분별 판매량 1위 모델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 ‘내수 차별 실화?’.. 호주 출시한다는 스포티지, 가격이 진짜 이 정도? 국민 SUV 기아 스포티지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호주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호주 사양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출시될 예정이며, 호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피칸토(모닝)의 성공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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