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ETF, 올해 수익률 꼴찌…그래도 개미들은 담는다[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올해 들어 국내 증시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이차전지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의 수익률이 가장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이차전지 종목들의 주가가 글로벌 전기차 수요 부진 우려에 따른 조정 국면에 돌입한 탓이
광주·전남, 임금근로자 늘었지만…'비정규직' 위주 증가올해 광주·전남지역 임금근로자는 전년에 비해 늘었지만, 정규직 보다는 비정규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통계청이 내놓은 "2023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현재 광주 임금근로자는 60만3000명으
올해 아파트값 가장 많이 오른 역세권 단지…'강남' 아니고 '여기'수도권 전철 중 올해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지하철 1호선 광명역 역세권으로 조사됐다. 역세권은 교통이 편리해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고, 하락기나 침체기에도 시장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 23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빚 못 갚는 자영업자, 지역신보 사고액 1조6천억 넘었다올해 9월까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누적 사고액이 무려 1조6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액은 신보를 통해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린 소상공인이 돈을 갚지 못하겠다고 선언하는 경우를 의미한다.20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로부터
한국 3분기 경제성장률 0.6%, 수출이 견인…한은 "4분기 0.7%면 올해 1.4% 가능"(종합)[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올해 3분기(7~9월) 한국 경제가 전기 대비 0.6% 성장했다. 전기 대비해서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했고, 소비도 늘었다. 설비투자는 줄었다. 3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했지만 한은이 제시한 연간 1.4% 성장 예상
한-사우디 협력 50주년 '축포'…尹정부, 올해만 86억불 따냈다[the300]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양국 건설협력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인프라 협력을 더욱 고도화하는 새로운 미래를 역설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현대엔지니어링 등 우리 기업들은 사우디 측과 24억 달러(약 3조2500억원
녹십자, 1년새 주가 20%↓역성장 우려… 내년 1월까지 견뎌야연초 대비 시총 3800억원 감소내년 1월, 혈액제제 신약 FDA 허가 예상"유일한 성장동력 … 반드시 허가받아야"올해 GC녹십자 주가가 25% 내렸다. 시가총액은 연초 대비 3800억원 빠졌다. 실적 부진이 4분기에도 지속하면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도 메인 위치"… 유럽 CPHI서 고객 수주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오는 24~26일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콘퍼런스인 "CPHI Worldwide 2023"(CPHI)에 참가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부터 매년 단독 부스를 마련해 CPHI에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시장 메인 위치에 대규모 부스
도심 곳곳에 송충이가...올해만 3번째 알까기, 왜?송충이를 닮은 외래 해충인 미국흰불나방 유충이 전국 곳곳에서 출몰하고 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미국흰불나방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어 각별한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올해 국립산림과학원과 각 도 산림연구기관이 미국흰불나방 고정조사
이엠앤아이 "하반기 OLED 사업부 호조, 올해 영업이익 흑자 전망"이엠앤아이는 20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부 호조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엠앤아이는 OLED 유기, 무기 소재를 개발해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6월까지 OLED 중간체 재료 파일럿 플랜트
한은 "물가 목표 수렴, 예상보다 늦춰질 가능성"한국은행이 우리나라 경기가 점차 회복돼 올해 연간 1.4%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등 영향으로 목표 수렴 시점이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한은은 19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직후 발표한 '경
올해 10배 뛴 꿈의 주식 or 작전주? 영풍제지, 수상한 하한가영풍제지가 하한가로 추락했다. 11월 코스피200 지수에 정기 편입돼 공매도가 가능해지기 전 주식을 빼려는 심리가 몰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18일 영풍제지는 전일대비 1만4500원(29.96%) 급락한 3만3900원을 기록했다. 개장 초반 1%대 약세
"어라? 왜 갑자기 빠지지" 영풍제지 이상한 하한가영풍제지가 하한가로 추락했다. 11월 코스피200 지수에 정기 편입돼 공매도가 가능해지기 전 주식을 빼려는 심리가 몰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18일 오전 10시1분 영풍제지는 전일대비 1만4500원(29.96%) 급락한 3만3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포스코, 30대그룹 중 올해 시총 증가율 1위…연초 대비 120%↑올해 국내 상위 30대 그룹 중 포스코그룹의 시총 증가율이 가장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포스코그룹 이외에도 "중후장대" 기업들이 시가총액 증가율 상위권에 다수 포진했다.18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이달 13일 종가 기준 포스코
"올해 핼러윈엔 대응 철저히"… 용산구, 구·군·경찰·소방 합동 가동서울 용산구가 다가오는 핼러윈 데이에 대비해 유관기관 합동 현장상활실 운영 등 안전사고 대책을 마련했다.16일 용산구는 지난 1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핼러윈 데이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핼러윈 데이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북키즈콘 올해의 스토리, 무민 '보이지 않는 아이' 선정국제 아동도서 콘텐츠 페스타 '2023 북키즈콘(BOOKIZCON)'이 지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다양한 성장, 더 큰 가능성'이란 주제로 10여 개국 아동 출판사와 150개의 업체가 전시회 부스를 운영했으며, 핀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