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포함 줄부상 난 샌프란시스코 외야, 전 다저맨 페랄타 대체후보로 급부상(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이정후(26)를 포함 줄부상 난 샌프란시스코 외야진에 전 다저맨 데이빗 페랄타(37)가 대체후보로 떠올랐다.미국온라인 매체 ‘트레이드 루머스’는 14일(한국시간) "이달초 옵트아웃(Opt-out) 권리를 이용해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파기하고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재취득한 페랄타가 외야진이 무너진 샌프란시스코에 적절한 대체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지난 2014년 애리조나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외야수 페랄타는 지난해까지 빅리그에서 총 10시즌을 뛴 베테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