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화재] “그날따라 아침을 먹자 하더라고요. 원래 안 먹던 앤데…”문경 화재로 순직한 김수광 소방관의 유족들은 그가 엄마와 잘 지냈고, 일하는 동안 항상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들은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간청했습니다. 김수광과 박수훈 소방관의 안장식은 3일에 거행될 예정입니다. 보
문경 순직 소방관 유족 “나라에서 뭘 지원해주나요”순직 소방관 유족들의 가슴 아픈 심경을 털어놓았다. 유족들은 슬픔에 가득한 표정으로 앉아 있었고, 지원에 대한 불만도 나타냈다. 순직한 소방관들의 빈소가 마련되고 애도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들은 열정을 가진 소방관으로 삶을 바쳤다.
이태원참사 유족, 특별법 '尹거부권' 국민의힘 건의에 삭발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자 삭발로 강하게 반발했다. 유족들은 국민의힘이 특별법을 거부하려는 것은 국민의 뜻을 거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것
그저 눈물만…최원종 때문에 스무살에 숨진 김혜빈씨 아버지가 딸에게 입힌 '수의'서현역 흉기 난동범 최원종의 피해자 유가족이 법정에서 사형 선고를 호소했다. 피해자의 아버지는 딸이 입던 대학 점퍼를 입고 법정에 나와 사형을 간청했다. 피해자들은 엄벌을 요구했지만 최원종 측은 심신 미약 상태를 주장하며 치료감호를 주장했다. 최원종에
"내가 죄인이다" 도봉구 화재 참사...성탄절 새벽 아들 잃은 부모의 절규도봉구 아파트 화재로 아들을 잃은 부모의 절규. 화재 최초 신고자인 희생자는 가족들을 대피시키고 숨졌다. 화재로 30명 다쳐.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합동 감식 진행. (136자)
'필리핀 경찰에 피살' 한인 유족, 박진에 “진상규명 도와달라”필리핀 앙헬레스에서 7년 전 현지 경찰에 의해 납치·살해된 고(故) 지익주씨 유족이 박진 외교부 장관에게 사건 진상 규명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미망인 최경진씨는 이같은 내용을 담아 박 장관에게 우체국 등기로 발송한 편지를 30일 연합뉴스에 공개했다. 최씨는 우선 편지에서 남편이 현지 경찰에 의해 억울하게 살해된 경위와 이로 인해 겪는 아픔을 토로했다. 그는 “제 남편은 집에서 현직 경찰들에게 납치돼 […]
'검정고무신' 소송 결말 "유족, 배상… 출판사는 캐릭터 사용 못해"법원이 만화 "검정고무신" 그림작가 故 이우영씨의 유족 측에 출판사의 손해 일부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이씨 측 청구를 받아들여 이씨와 출판사가 기존에 맺은 저작권 계약의 해지를 인정했다. 이에 출판사는 더이상 캐릭터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
法, '검정고무신' 소송서 출판사 손 들어줘…"유족 7400만원 배상"(종합)(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만화 '검정고무신' 그림작가 고(故) 이우영씨 유족을 상대로 출판사 측이 제기한 저작권 소송에서 법원이 유족 측이 출판사에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이씨 측 요구를 받아들여 이 계약은 해지됐다. 향후
'학부모 갑질' 시달리다 숨진 이영승 교사 유족, 교장·교감 고소학부모들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경기 의정부시 호원초등학교 이영승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족 측이 당시 교장과 교감을 경찰에 고소했다.2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고(故) 이영승 교사 유족 측은 직무유기 등 혐의로 당시 호원초 교장과 교감에 대
1주기 앞두고… 이태원 참사 유족이 고려대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이유)이태원 참사로 딸을 잃은 유족이 고인의 모교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생전 딸이 소망했던 일을 대신 이룬 것이다.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목숨을 잃은 이들을 한 시민이 추모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9일 녹사평
1주기 앞두고… 이태원 참사 유족이 고려대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이유)이태원 참사로 딸을 잃은 유족이 고인의 모교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생전 딸이 소망했던 일을 대신 이룬 것이다.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목숨을 잃은 이들을 한 시민이 추모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9일 녹사평
1주기 앞두고… 이태원 참사 유족이 고려대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이유)이태원 참사로 딸을 잃은 유족이 고인의 모교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생전 딸이 소망했던 일을 대신 이룬 것이다.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목숨을 잃은 이들을 한 시민이 추모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9일 녹사평
1주기 앞두고… 이태원 참사 유족이 고려대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이유)이태원 참사로 딸을 잃은 유족이 고인의 모교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생전 딸이 소망했던 일을 대신 이룬 것이다.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목숨을 잃은 이들을 한 시민이 추모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9일 녹사평
1주기 앞두고… 이태원 참사 유족이 고려대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이유)이태원 참사로 딸을 잃은 유족이 고인의 모교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생전 딸이 소망했던 일을 대신 이룬 것이다.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목숨을 잃은 이들을 한 시민이 추모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9일 녹사평
"딸 버킷리스트였다"…이태원참사 유족, 고려대에 2억 기부고(故) 신애진씨 부의금과 직장생활로 모은 돈, 모교 발전 위해 전달지난해 10월 이태원 참사로 숨진 고(故) 신애진씨 유족들이 고인의 모교인 고려대에 장학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 20일 고려대에 따르면 신씨 유족은 전날 고인의 생일을 맞아 고려대 생
사망사고 관련해 오정세 소속사가 '공식입장' 냈는데,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유)배우 오정세 측이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 관련해 공식입장을 냈다. 오정세. / 뉴스1 앞서 지난 18일 오후 6시 58분쯤 충남 금산군 부리면 2차로 도로를 주행하던 오정세 매니저 승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다. 공식입장문에서 소속사 프레인TPC는 해당 사고를 조심스레 언급하며 소속 배우인 오정세보다 유족을 먼저 위로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는 “10월 18일 충남 금산 교통사고에 대한 소속사 입장을 […]
"딸 버킷리스트"…이태원 참사 유족, 딸 모교에 2억원 기부10·29 이태원 참사로 숨진 고(故) 신애진(25)씨 유족이 고인 모교인 고려대에 장학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20일 뉴스1에 따르면 신씨 유족은 전날 고인 생일을 맞아 고인이 생전 아르바이트와 직장 생활하며 저축한 돈, 부의금을 모아 마련한 2억원을
'신림 흉기난동' 피해자 가족들 "사형 처해야"…조선 "죄송하다" 반복(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신림 흉기난동 살인' 사건 피고인 조선(33)의 재판에 피해자의 가족들이 증인으로 출석해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최대한 큰 형량을 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선은 "죄송하다, 죄송하다, 죄송하다"고 호소했
이태원 참사 유족, 1주기 추모대회에 윤석열 대통령 초청10·29 이태원 참사 유족이 1주기 추모 자리에 윤석열 대통령을 초대했다. 18일 유족 단체들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윤석열 대통령을 정중하게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대통령실 앞 기자회견’에서 신진영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에게 호소문과 함께 1주기 시민추모대회 초청장을 전달하고 있다. 유가족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