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 전성시대…이색·차별화 나선 유통업계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유통업계가 이색 팝업스토어를 잇단 추진하고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리테일은 18~28일까지 경기 안산 고잔동 NC안산고잔점에서 패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바인드(BIND)와 함께 첫 번째 팝업스토어 '바인드 마켓'을 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점 입구에서부터 약 100m 길을 따라 이어지는 팝업 공간에서 바인드가 큐레이션 한 다양한 브랜드 의류·라이프스타일 상품을 경험하는 플리마켓 콘셉트로 기획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마하그리드 △크리틱 △코드그라피 △이벳필드 △예일 △아메스 월드와이드 등 M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16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올 여름 필수 아이템인 티셔츠, 반바지, 트레이닝 세트, 아노락 등 인기 상품들을 볼 수 있다. 또한 바인드에서 직접 큐레이션 한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체험형 콘텐츠도 볼 수 있다. NC안산고잔점은 바인드와 첫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단독 혜택과 고객 사은품 증정, 영..
“새해 쇼핑은 어디서?” 유통업계, 신년 세일로 고물가 한파 녹인다[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유통업계가 일제히 신년 세일에 돌입했다.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소비침체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백화점, 대형마트, 이머커스 등 다양한 유통업체들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세일을
[2024 달라진다-유통정책] 상반기 ‘총선’ 최대 변수…규제 놓고 엇갈린 전망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서울 서초구 이어 동대문구도 검토 외식 등 자영업자 관련 사안은 총선 앞두고 여‧야 균형 무너져 지난 2023년은 고물가와 가격 인상이 유통업계의 최대 화두였다. 각종 식자재부터 인건비, 공공요금까지 기업은 물론 소비자
농식품부, 가루쌀 정책 사업 설명회…"가루쌀 식품시장 확대할 것"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에이티(aT)센터에서 가루쌀 제품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식품업계와 유통업계를 대상으로 '가루쌀 정책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농식품부는 식품업계를 대상으로 2024년도 전략작물 제품화
“정용진 뭐해?” 소리 나온다는 G마켓, 중국 쇼핑몰한테도 졌다는데…중국이 국내 직접구매(직구)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고물가로 지갑이 얇아진 한국 소비자들에게 '초저가'를 내세우면서 국내 시장을 파고든 것이다. 이 가운데 중국 대표 직구 앱(애플리케이션) ‘알리익스프레스’
자동차·가전·유통, 코리아세일페스타 최대 규모 할인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주요 유통·제조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간담회 주요 참석 기업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현대
"연매출 40% 육박"…롯데 잔치 '빼빼로데이'에 유통家 사활국내 유통업계가 다음 달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마케팅 특수를 누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핼러윈데이, 크리스마스와 함께 하반기 소비자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가을 시즌의 상징 이벤트인데다, 올해는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추모하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