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병원서 마약류 174만개 ‘실종’…“감독 철저히 하라”【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폐업한 의료기관이 보유하고 있던 마약류 의약품 174만개의 소재가 파악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10일 감사원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감사 결과를 종합하면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의료기관 920개소가 폐업할 때 보유했던 마약류 의약품이 국가 감시망에서 누락됐다.관련 법에 따라 의료기관이 폐업할 때는 보유하던 마약류 의약품 재고를 다른 의료기관이나 도매 등에 양도·양수하고 이를 식약처에 보고해야 한다.감사 결과 174만여개 마약류 의약품이 기관 폐업 과정에서 양도·양수 보고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
'연 1000만원' 키크는주사, 식약처 "일반인에 효과 확인된 바 없다"일반인에 대한 임상시험조차 시행한 적 없어… 김영주 의원 "의약품 오남용 방지해야"일명 '키 크는 약' '키 크는 주사'가 일반인 대상으로는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25일 국회 보건복지
'연 1000만원' 키크는주사, 식약처 "일반인에 효과 확인된 바 없다"일반인에 대한 임상시험조차 시행한 적 없어… 김영주 의원 "의약품 오남용 방지해야"일명 '키 크는 약' '키 크는 주사'가 일반인 대상으로는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25일 국회 보건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