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김포시 서울 편입, 김포만 투표...서울·경기는 의회 의결로 갈음 가능”【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이 ‘메가시티’ 띄우기에 총력을 쏟는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8일 서울과 부산을 두 축으로 전라·충청·강원도를 연결해 뻗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이날 오전 보수 성향 포럼 새미준(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회장 이영수)이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 “한국은 서울·수도권이라는 한 축만 있다. 다극화의 가장 유력한 것은 부산지역”이라며 이렇게 말했다.이 장관은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 문제에 대해서는 단점을 지적하면서도 장점을 더욱 강조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
인요한 "난 전라도 사랑하는 국민…민주당이냐 국민의힘이냐 한심"[the300](상보)"한마디로 통합 추진할 것…대한민국 먹거리·미래 발전에 중심 맞춰야"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3일 첫 일성으로 '통합'을 내세웠다. 자신의 출신이 전라도임을 강조하며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국가 발전, 미래 먹거리에 집중하겠
국민의힘, ‘보궐선거 참배’ 타개책, 수도권·70년대생 전진배치...효과는 ‘글쎄’【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후폭풍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국민의힘은 16일 일괄 사퇴한 임명직 당직자 후임으로 수도권 의원들을 전진배치 했다.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이날 오전 비공개 회의에서 후임 임명직 당직자 6명에 대한 인선을 완료했다. 신임 사무총장엔 영남 재선 의원이자 김기현 대표 체제에서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지낸 이만희(경북 영천·청도) 의원이 임명됐다.이 신임 사무총장은 경찰 출신으로 윤석열 대선 후보 당시 수행단장을 지냈다. 내년 총선 공천 실무를 총괄할 예정이다.‘수도권 위기론’을 고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