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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Archives - 31 중 2 번째 페이지 - 오토포스트K

#이스라엘 (612 Posts)

  • 美 "하마스 지도자, 남부 라파 아닌 북부 지하 땅굴에 은신" "이스라엘 정보기관도 이 같은 사실 파악하고 있어" 미국 정보기관이 팔레스타인 테러단체 하마스의 최고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가 가자지구 남단 도시 라파가 아닌 북부 도시인 칸유니스에 있다고 밝혔다. 신와르 등 대부분의 하마스 수뇌부가 라파에 은신해 있지 않고 지난달 초 이스라엘군이 철수한 칸유니스에 그대로 남아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미국 정보기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스라엘 정보기관 또한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 정보기관 관계자는 “신와르는 칸유니스에서 인질 무리를 인간 방패로 활용해 자신을 보호하고 있다”며 “이스라엘군은 신와르와 또 다른 지도자인 모하메드 데이프를 죽이면 이 전쟁이 금방 끝날 것이라고 보고 있지만 칸유니스에서 그들의 은신처에 대한 수색은 게을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라파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스라엘은 라파로 향하는 도로를 모두 차단하고 이날 전차를 도심으로 진입시켰다. 이스라엘군은 라파 동부 지역에서 제한된 지상작전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마스 또한 성명을 통해 라파 동부 거리에서 총격전이 있었다며 사상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스라엘, 가자 남부 공격 준비 완료…하마스, 왼손 잘린 인질 영상 공개 이스라엘 "하마스 최고 지도자 아들 셋 사살" '전쟁 중' 시작된 라마단…하마스 "휴전 가능성 남아 있어" '하마스 인질' 위기 90세 할머니, 목숨 살린 '한 마디' 美 "휴전협상안 하마스 손에 달렸다" 압박
  • 네타냐후 "가자 전쟁 절반 끝나…끝까지 하마스 물리칠 것" 야당 대표 "네타냐후, 군인들 위험에 빠뜨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해 10월 시작된 팔레스타인 무장 테러단체 하마스와의 전쟁이 이제 절반 정도 끝났다며 강경 기조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의 현충일인 이날 예루살렘 전사자 추모관 앞에서 “이제 절반 정도 끝난 하마스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의 군대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 함께 싸워야 한다. 이것이 우릴 파괴하려는 괴물들(하마스)을 물리칠 유일한 방법이다”고 주장했다.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도 네타냐후 총리의 발언에 힘을 실어줬다. 그는 “우린 칼을 내려놓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이 끔찍한 전쟁을 원하지도 선택하지도 않았다. 우리는 평화를 추구했지만 적들이 우리에게 칼을 들게 했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은 피란민이 대거 몰려있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를 공격하며 국제사회부터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에 지원을 아끼지 않던 미국도 무기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경고한 상태다. 이스라엘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메라브 마이클리 이스라엘 노동당 대표는 “네타냐후 총리의 거듭된 판단 착오로 전쟁이 끝나지 않고 있다”며 “네타냐후 총리가 우리 군인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7, 네타냐후 전범수배 연기 요청…"일단 휴전부터" 네타냐후 "美 대학 친팔레스타인 시위대, 독일 나치 같아" 美 무기 지원 중단 압박에 네타냐후 "손톱으로라도 싸울 것" 바이든, 네타냐후에 "미국, 어떠한 대이란 반격도 반대" 네타냐후 "라파 공격 임박…구체적인 날짜도 정했다"
  • ‘라파 침공’ 없이 하마스 궤멸시킨다···美, 이스라엘과 ‘대안 행동 방침’ 논의 투데이코리아=진민석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 당국이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지역에서 대규모 지상전을 들어가지 않고도 하마스를 제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차히 하네그비 이스라엘 국가안보보좌관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가자 전역에서 하마스의 격퇴를 보장할 수 있는 ‘대안적 행동 방침’(alternative courses of action)을 논의했다. 이날 설리번 보좌관은 민간인 사상자를 낼 수 있는 라파에서의 대규모 지상 군사작전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의 우
  • 이스라엘에 경고와 지원 미국의 강온전략, 라파 진격 막을까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전면적인 침공을 막기 위해 이스라엘에 강·온 전략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행정부는 라파에 대한 전면전을 감행하지 않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지도부 은신처 정보 제공, 대규모 피란촌 건설 지원 등을 이스라엘에 제안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1일(현지시간) 4명의 미국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WP는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지도부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하마스의 숨겨진 땅굴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민감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바이든 행정부는 이스라엘이 라파에서 대피하는 팔레스타인인들이 지낼 수 있는 텐트 도시를 건설할 수 있도록 수천 개의 피란처를 제공하고, 식량·물·의약품 공급 시스템 건설을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고 이 관리들은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과 그의 고위 보좌관들은 최근 7주 동안 이스라엘군의 명령에..
  • 美 무기 지원 중단 압박에 네타냐후 "손톱으로라도 싸울 것" 이스라엘군 "민간인 15만명 대피시킨 뒤 라파 지상 작전 시작" 미국이 무기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압박하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자력으로라도 전쟁을 이어나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네타냐후 총리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미국의 도움 없이 홀로서기를 시도하겠다며 “만약 해야 한다면 우리는 손톱만 가지고도 싸울 것이다”고 말했다고 이스라엘 매체 하레츠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우리는 손톱 이외에 많은 것이 있다”며 “정신의 힘과 신의 가호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 또한 이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를 공격할 계획을 재차 설명하며 “모든 작전을 수행할 정도의 탄약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실제 이스라엘군은 이날 라파에서 지장 작전을 시작한 뒤 최소 10개의 지하터널을 발견하고 하마스 무장대원 50명을 사살했다고 전했다. 앞서 하가리 대변인은 지난 6일부터 피란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며 사흘 동안 15만 명의 민간인이 대피했고 이들의 안전을 확인한 뒤 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현재 라파 검문소를 점령하고 '최후의 진격'을 기다리고 있다.이스라엘은 하마스의 수뇌부가 라파에 대거 숨어 있다는 점을 들어 이곳에서의 지상 작전이 불가피하다고 줄곧 주장해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불발…"곧 라파 진격" 이스라엘, 가자 남부 공격 준비 완료…하마스, 왼손 잘린 인질 영상 공개 이스라엘 "하마스 최고 지도자 아들 셋 사살" '전쟁 중' 시작된 라마단…하마스 "휴전 가능성 남아 있어" '하마스 인질' 위기 90세 할머니, 목숨 살린 '한 마디'
  • 바이든 "라파 진격시, 이스라엘에 공격무기 지원 중단...방어무기는 지속"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대규모 공격에 나설 경우 공격 무기와 포탄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CNN방송 인터뷰에서 "만약 이스라엘이 라파로 진격한다면, 그들은 아직 진입하지 않았지만, 나는 그들이 지금까지 라파와 다른 도시들을 다루는 데에 사용했던 무기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비비(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시 내각에 그들이 (라파) 인구 밀집 지역으로 진입하면 우리의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월 9일 미국 MSNBC방송 인터뷰에서 "또 다른 3만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죽어서는 안 된다"며 '레드라인'이라며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전에 반대해 왔지만, 이를 무기 공급 중단과 연계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은 미국이 전날 이스라엘에..
  • [인터뷰] 팔레스타인평화연대 뎡야핑 “한국 정부, 이·팔 전쟁에 일관성 있는 태도 보여야” 【투데이신문 이수민 기자】 “파리 강화회의에서 한국 독립에 관심을 가져달라 외쳤던 김규식 선생님의 목소리가 어언 100년의 세월을 지나 다시 우리에게 돌아왔다. 이제는 우리가 답할 때다.”팔레스타인평화연대 뎡야핑 활동가는 과거 조선이 일제강점기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노력했던 그 행동들이 지금 팔레스타인에서도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이같이 전했다.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시작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은 현재 진행형이다. 그럼에도 이에 대한 한국 사회의 관심은 미적지근하다. 선공
  • 美 국무부 “민간인 보호계획 없이는 라파 군사작전 지지 안할 것” 미국 국무부가 이스라엘이 준비 중인 가자지구 라파 지상전에 대해 민간인 보호 대책 없이는 지지할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3일 애리조나주 매케인 연구소 주최로 열린 밋 롬니 공화당 상원의원(유타주)과 대담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가자지구 민간인 보호를 위한 믿을만한 계획을 요구해왔다며 “그런 계획이 없다면 우리는 라파로 가는 중대한 군사 작전을 지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민간인 보호 계획 없는 라파 군사 작전이 초래할 타격은 용납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설 것이기 때문”이라며 “아직 그런 계획을 우린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블링컨 장관의 이번 발언이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인질 석방-휴전 협상이 결렬될 경우 이스라엘이 라파 지상전에 곧바로 돌입할 가능성을 미리 견제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현재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인 라파에는 지난해 10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후 군사 작전을 피해 몰려든 가자지구 쥔 약 150만명이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한동훈, 국힘 사무처 당직자 만찬…"정기적으로 보자" 채상병 특검 찬성 안철수, 표결 않고 퇴장한 이유 "공수처 도입한 민주당, 공수처 무시하고 특검?…공수처 존립 자체에 의구심" [법조계에 물어보니 401] “아니, 인니에 졌다고요?” 선수가 아니라 협회의 퇴보[기자수첩-스포츠]
  • ‘가자지구 휴전’ 다시 ‘미궁 속’으로 빠지나···親이란 단체, 이스라엘 공습 투데이코리아=진민석 기자 | 가자지구 휴전 협상 테이블이 다시 한번 재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라크 내 친(親)이란 무장단체 ‘이슬라믹 레지스턴스’(Islamic Resistance)가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나서면서 다시 한번 중동 내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Reuters)에 따르면, 이 단체는 온라인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 내 세 지점을 겨냥한 미사일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전투기를 띄워 텔아비브의 두 지점, 남부 도시 브엘셰바의 한 지점에 장거리 순항 미사일로 3차례 공격
  • UCLA대 친이 시위대, 친 팔 시위대 공격 아시아투데이 최효극 기자 =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에서 1일(현지시간) 친 이스라엘 시위대가 친 팔레스타인 시위대의 농성 텐트를 공격하면서 캠퍼스가 아수라장이 됐다. 친 이스라엘 학생들은 경찰이 캠퍼스에 진입하기 전 막대기, 쇠파이프 등을 휘두르며 친 팔레스타인 학생들이 만들어 놓은 바리케이드를 공격했다고 이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학교 측은 이날 수업을 중단했고 진 블록 총장은 진상 조사를 진행해 관련자들을 체포, 퇴학, 해고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뉴욕경찰(NYPD)은 뉴욕 컬럼비아대에 진입해 시위 학생들이 점거 농성 중인 건물에서 학생들 수 십 명을 연행했다. 블록 총장은 성명에서 캠퍼스 텐트 농성을 선동가 집단의 불법 집회로 규정한 지 몇 시간 만에 친 팔레스타인 시위대에 대한 섬뜩한 공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카렌 바스 LA시장과 개빈 뉴솜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각각 성명을 내고 간밤에 발생한 폭력사태를 비난하고 조사를 요구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
  • 美 대학 '친팔'시위, 수백명 체포…하원에선 '반유대 금지법' 통과 동·중·서부 32개 대학서 시위…UCLA는 시위대끼리 충돌 미국 전역에 가자지구의 휴전을 주장하는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수백 명의 시위대가 체포됐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뉴욕 경찰은 컬럼비아 대학 건물을 점거한 시위대 300여 명을 1일(현지시간) 체포했다. 이밖에도 동부와 중부, 서부 등 32개 학교에서 반전 시위가 번져나가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이 곳곳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이들을 불법 시위대로 간주하고 강경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으나 시위 열기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중부의 위스컨신 매디슨대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도서관을 점거하고 있다. 서북부의 포틀랜드대의 시위대 역시 캠퍼스 내 몇몇 건물들을 점거하며 강경 시위를 이어나가는 상황이고 동부의 에모리대 또한 비슷한 상황이다. 서부의 캘리포니아 주립대 엘에이 캠퍼스(UCLA)에서는 시위대끼리의 충돌이 발생했다. LA타임스는 UCLA에서 친이스라엘계 시위대와 친팔레스타인계 시위대가 충돌해 서로 밀치고 발길질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LA경찰은 이날 총 1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1명이 입원했다고 밝혔다. UCLA는 이날 수업을 전면 취소하고 주민과 학교 직원들에게 시위대 충돌현장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 하원의회는 이스라엘에 대한 비판을 금지하는 내용의 ‘반유대주의 인식법’이 통과됐다. 하원은 이날 찬성 320표, 반대 91표로 해당 법안을 가결처리했다. 공화당 주도였지만 민주당의 다수 의원도 찬성표를 던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법안 내용대로라면 반유대주의를 표명하는 학생들에 대한 처벌 조치를 취하지 않는 대학에 연방 보조금 및 기타 자금 지원을 취소할 수 있다”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美 금리동결에 최상목 “주가·환율 변동성 확대…과감한 시장안정조치 시행” "韓 3대 리스크…美 금리 인하 시점·强달러·中 성장세 둔화" 美·EU 고율관세에 中도 보복관세로 맞선다…무역전쟁 재점화 美, 틱톡 강제 매각 이어 中 통신사 인터넷 서비스 금지 美, 1분기 경제성장률 1.6%…스태그플레이션 경고등
  • 〈금주의 사회일정〉(4월 29일~5월 5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4월 29일 월 09시 30분 참여연대 윤석열 대통령 선거법 위반 사건 신고인 조사 기자 브리핑 마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10시 00분 영수회담에 대한 10.29 이태원 대참사 유가족 긴급 기자회견 서울광장 분향소 앞 11시 00분 제24회 산재 노동자의 날 : 산업 재해 희생자 위령탑 참배 보라매공원 위령탑 ▣ 4월 30일 화 10시 00분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대국민 호소문 발표 기자회견 국회 정문 앞 11시 00분 (가칭) 윤석열 2년, 거부권 거부대회 선포 기자회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 G7, 네타냐후 전범수배 연기 요청…"일단 휴전부터" 美 의회 "네타냐후 수배하면 보복할 것"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국제형사재판소(ICC)로부터 전쟁범죄 수배에 당할 위기에 놓이자 미국 등 주요 7개국(G7)이 이를 연기를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협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수배가 영향을 끼칠까 우려한 것이다. ICC는 이밖에도 이스라엘 전시 내각의 주요 인사인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 헤르지 할레비 참모총장 등과 하마스 지도부 전원에 대한 체포 영장 발부를 검토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ICC의 개입은 위험한 선례를 남길 수 있다”며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위협하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미국도 ICC의 영장 발부를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커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ICC 조사를 반대한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대한 전쟁범죄 수사는 그들의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마이크 존슨 미 하원 의장은 "조 바이든 행정부는 즉각 ICC에 분명한 태도로 압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마이클 매콜 하원 외교위원장 또한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조사에 맞서 ICC 당국자들을 제재하는 법안을 준비하겠다"고 압박했다. ICC는 네덜란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쟁 범죄 등 반인도주의적 범죄를 저지른 개인 및 단체를 처벌하는 기관이다. 다만 자체 경찰력이 없어 전 세계 124개의 회원국의 협조가 있어야만 혐의자를 체포할 수 있다. 미국이나 이스라엘은 ICC 회원국이 아니다. 심지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20년 ICC에 제재를 가하기도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英·美 매체 "LG 올레드 에보, OLED TV의 새 이정표" 호평 美·EU 고율관세에 中도 보복관세로 맞선다…무역전쟁 재점화 네타냐후 "美 대학 친팔레스타인 시위대, 독일 나치 같아" 바이든, 네타냐후에 "미국, 어떠한 대이란 반격도 반대" 네타냐후 "라파 공격 임박…구체적인 날짜도 정했다"
  • 미 정치권 '표현의 자유' 보장 vs 반유대주의 규제 논쟁 격화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반대하는 친(親)팔레스타인 반전 시위가 미국 내 대학에서 확산하면서 800여명이 체포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정치권이 표현의 자유와 반유대주의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 18일 컬럼비아대에서 최소 108명의 시위자가 체포된 지 열흘이 지난 이날 기준 전미 대학에서 체포된 시위자는 800명을 넘어섰다. ◇ NYT "84개 미 대학서 친팔레스타인 반전 시위, 18개 대학서 800여명 체포" 이날까지 84개 대학에서 시위가 벌어졌고, 18개 대학에서 체포자가 나왔다. 시위와 체포자 수는 월요일인 29일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이 공유하고 있는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실제 대학 내 시위 현장에서는 반이스라엘 구호가 난무하고 있으며 일부 시위대들은 대학 내 시위 기지인 텐트 야영지에서 팔레스타인 복장을 하고 모..
  • 가자전쟁 반대 시위, 81개 미 대학 확산...1968 반전시위 연상?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쟁에 반대하는 대학 내 '야영 텐트' 시위가 전미로 확산되고 있고, 시위 10일 만에 체포자가 700명을 넘어섰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이스라엘 지원에 반대하는 시위는 반유대주의로 변질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1968년 반전 시위의 성격을 띠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이 시위가 이스라엘 지원법에 서명한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가도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 가자지구 전쟁 반대 '야영 천막' 시위, 전미 81개 대학 확산, 700여명 체포 '외부 전문 시위꾼 진입' 속 반유대주의 구호도 27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노스이스턴대, 애리조나 주립대, 인디애나대 등 3개 대학에서만 약 200명의 시위대가 체포돼 지난 18일 뉴욕 경찰의 컬럼비아대 내 친팔레스타인 야영 텐트를 철거한 후 체포된 시위대는 700명을 넘어섰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매사추세..
  • 미 대학 내 반이스라엘 시위 확산, "1968년 반전운동의 유령'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 반(反)이스라엘 시위대 수백명이 경찰에 체포됐지만, 시위는 전미로 확산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해 전쟁을 지속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에 대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지원에 반대하면서 시작된 시위는 반유대인·친(親)팔레스타인을 넘어 반전운동으로 격화하고 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24일(현지시간) '1968년 반전운동의 유령이 돌아왔다'는 오피니언에서 현재 대학 내 반전 시위의 중심에 선 젊은 층이 월스트리트 점령(2011년), 플로리다주의 파크랜드 학생들의 총기 규제 운동(2018년),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2020년) 등 시위를 삶의 배경으로 성장해 왔다고 평가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같은 날 현재 미국 대학의 시위가 유대인에 대한 반대 시위가 벌어졌던 1930년대 독일 대학들을 연상시킨다고 했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폭동'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공화당 소속 마..
  • 후티 "아덴만서 美 군함·상선 공격"…미군 "미사일·드론 격추" 아시아투데이 주성식 기자 =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24일(현지시간) 아덴만에서 미국 군함과 상선을 공격했지만 이렇다할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후티 반군의 야히야 사리아 대변인이 이날 성명을 통해 아덴만에서 컨테이너 선박인 '매르스크 요크타운'과 미군 구축함을 공격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샤리아 대변인은 인도양에서 이스라엘 선박 'MSC 베라크루즈'를 공격했다는 점도 함께 밝혔다. 미군도 자국 군함과 상선에 대한 후티의 공격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해줬다. 미군 중부사령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을 통해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군 함정이 오전 11시 51분께 아덴만에서 예멘 쪽에서 발사한 것으로 보이는 대함탄도미사일(ASBM) 한 대를 격추하는 등 공격을 막아냈다고 밝혔다. 예멘에서 발사된 이 미사일은 미국 선원 18명과 그리스 선원 4명이 탄 미국 국적 선박 요크타운호를 겨냥해 발사된 것으로 보이며 미국과 연합군, 상선 측의 피해나 부상자는..
  • 하마스, 개전 200일만에 '인질 영상' 공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공격 채비에 들어간 가운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새로운 인질 영상을 공개하며 인질 협상을 압박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CBS 뉴스 등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미국계 이스라엘인 허시 골드버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공격 채비에 들어간 가운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새로운 인질 영상을 공개하며 인질 협상을 압박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CBS 뉴스 등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미국계 이스라엘인 허시 골드버
  • 러시아 편들고 이란 대표단 파견하고…'반미 연대' 선봉장 자처하는 北 불안한 중동 정세 속 이란에 대외경제성 대표단 파견 니카라과·벨라루스·우간다 등과도 협력 강화 움직임 北김여정, 한미 연합훈련 맹비난…"군사력 계속 비축" 전문가, 대응 방안…실용외교·균형외교 강조 북한이 이란에 대외경제성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반미 연대'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동시에 북한은 24일에만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임천일 외무상 부상 등의 명의로 담화를 3건이나 쏟아내며 '신냉전' 구도에 기름을 붓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대외경제상 윤정호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대외경제성대표단이 이란을 방문하기 위해 23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밝혔다. 북한 고위급이 이란을 방문하는 것은 2019년 박철민 북한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이후 처음이다. 신문은 대표단의 방문 목적이나 기간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최근 이란은 대표적 '친미' 국가인 이스라엘과 공격을 주고받으며 중동 지역 긴장감을 키우고 있다. 이런 시기에 북한이 대표단을 보낸 것은 반미 연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다. 실제 북한은 그동안 꾸준히 미국과 이스라엘을 비판하며 중동 사태에 목소리를 내왔다. 이날도 신문은 '중동평화중재자의 가면을 완전히 벗었다'는 제목의 글에서 미국이 거부권을 행사해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국 가입을 막는 등 편파적으로 이스라엘 편을 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문은 "미국은 중동평화의 중재자가 아니라 철저한 방해꾼이며 하수인을 대량살육으로 떠미는 배후조종자"라며 "지금 거리낌 없이 자행되고 있는 이스라엘의 무모한 행태는 미국 상전의 비호 밑에 날로 더욱 횡포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최근 북한은 벨라루스, 니카라과, 우간다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남미의 대표적 반미 국가인 니카라과는 북한과 상호 대사관 개설에 에 합의하고, 29년 만에 주북한 대사를 부임시키기로 했다. 아울러 북한도 니카라과에 신규 대사관을 설치하기로 했다. 23일(현지시간) 니카라과 정부는 급기야 후임자 임명 없이 한국 주재 대사를 돌연 경질했다. 니카라과 정부는 관보를 통해 "제니아 루스 아르세 세페다의 주한대사(특명전권대사) 임명을 17일자로 철회한다"며 "이는 관보 게재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베네수엘라에도 주북한 대사를 보낼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엔 러시아 동맹국인 벨라루스의 외무 차관이 북한을 방문해 앞으로 양국 간 고위급 왕래와 경제협력을 강화하는데 합의했다. 아울러 북한은 지난 1월 우간다 캄팔라에서 열리는 제19차 비동맹운동(NAM) 정상회의에 정부 대표단을, 2월에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세계직업연맹 위원장 이사회 정기회의에 조선직업총동맹 대표단을 파견하며 반미·반제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세네갈에서 열린 제5차 국제농업 및 식료근로자동맹 대회에 대표단을 파견해 미국을 규탄하고 북한을 지지하는 내용의 연대성 선언을 채택하기도 했다. 자신감 얻은 북한…3건의 담화 쏟아내며 한미 비판 북한은 '반미 국가' 위주로 외교 무대를 확장하면서 자신감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날 북한은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키우며 도발 수위를 끌어올렸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이날 담화에서 "우리는 자기의 주권과 안전,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압도적인 최강의 군사력을 계속 비축해 나갈 것"이라며 "그 누구도 우리의 결심을 꺾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부장은 한미가 올해 실시한 사이버동맹훈련, 연합 특수작전훈련, 해병대 연합훈련, 겨울철 연합훈련, 연합공중훈련 등과 미국 전략자산인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 전략폭격기 B-52H 등 전개를 일일이 열거하면서 한미 연합훈련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는 "미국이 계속해 졸개들을 긁어모아 힘을 자랑하며 우리 국가의 안전을 위협하려 든다면 미국과 동맹국가들의 안보는 보다 커다란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미국은 특등 졸개인 한국 것들에게 무모한 용감성을 길러주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물론 겁먹은 개가 잘 짖어대는 줄은 알지만 최근 들어 한국 괴뢰 군부깡패 우두머리들이 도가 넘게 짖어대고 있다"며 "상전을 믿고 설쳐대며 우리를 상대로 무력 대응을 시도하려 든다면 그것들은 즉시 괴멸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북한은 이날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명의의 담화에서 지난 22일 초대형 방사포를 동원한 핵 반격 가상 종합 전술훈련을 실시한 것을 언급하며 "조선반도 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일방적으로 고조시키는 미국과 대한민국에 분명한 경고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전쟁 발발을 억제하기 위한 정당한 자위권 행사"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북한의 움직임과 관련해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이스라엘과 이란 분쟁에서 이란에 확실히 줄서기를 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북러군사밀착에 이어 북이란군사밀착으로 외화획득 위한 틈새 전략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란을 무대로 남북한 외교 경쟁이 펼쳐질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양 교수는 향후 외교적 대응 방안에 대해 "외교에는 실용외교와 진영외교가 있다. 그런데 현재는 우리가 진영 외교를 하고 있다. 그건 '외통수'"라면서 "지금 미소 양극 체제 속에서 미국 한 진영에 휩쓸리면 나중에 미중러의 갈등이 봉합된다든지 하면 외톨이가 될 수 있다. 그러니 우리는 미국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하되 국익을 위해 실용 외교와 균형 외교를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이 북한의 '형제국'으로 불리는 쿠바와 수교를 맺은 후 쿠바와 북한의 관계가 다소 냉랭해졌는데, 이와 같은 외교전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는 "북한과의 체제 경쟁은 이미 끝났다. 그렇기에 우리는 대범하게 모두 수교를 하자는 전략으로 가야 한다"라며 "그래야 그때부터 한반도가 평화 체제로 가고 비핵화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정훈 "차기 당대표 수도권 후보론 공감"…본인 출마설엔 선 긋기 윤 대통령, '4스타' 진급 강호필 합참차장에 삼정검 수치 수여 추미애 "영수회담 의제로 '이채양명주' 올려야"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1명이라도 찬·반 투표 실시" [D-시사만평] 용산 협치( 協治)는 '함께' 민주당 협치(挾治)는 '우리끼리만'
  • '가자 전쟁 반대' 시위 미 전국대학 확산 아시아투데이 최효극 기자 = 미국 뉴욕 컬럼비아 대학에서 지난주 재점화 한 가자지구 전쟁 반대시위가 예일대를 거쳐 전국 대학으로 확산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밤 뉴욕대 인근에서 벌어진 시위를 해산하고 133명을 구금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치안방해 혐의로 법정 출두 소환장을 받고 풀려난 상태다. 컬럼비아대가 대면 수업을 취소한 가운데 예일대에서도 수 십 명의 학생이 체포됐다. 버클리와 MIT를 포함 미국 전역의 대학에서 시위대가 캠퍼스에 캠프장을 세우고 시위를 벌였다. 지난해 10월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후 가자 전쟁과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논쟁과 시위가 미국 대학가를 뒤흔들고 있다고 AP, BBC등 외신이 23일 보도했다. 이스라엘지지 대학생과 팔레스타인지지 대학생들은 쌍방에서 반유대주의와 이슬람혐오 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지는 일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뿐 아니라 "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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