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입단식서 화제 된 이종범 코치 "아버지가 나보다 빠르다"기자회견서 세 차례나 관련 질문 "아버지에게 무엇을 배웠나" 이정후, 아버지가 실패했던 해외 진출 성공 도전 "현지 적응이 최우선 과제" 오라클 파크에서 포즈 취하는 이정후 [A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서울=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김경윤 기자 =
딴 여자와 바람 났다며 이혼설 돌던 인기 야구선수, 알고봤더니…야구계 대표 부자로 불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바람의 아들' 이종범과, '바람의 손자' 이정후 부자인데요. 최근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두 사람의 관계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