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병 투척' 강경 대응 나선 인천, 자진 신고 하지 않으면 선처 없이 손배 배상 청구[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일부 팬의 '물병 투척'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인천은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렸던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홈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로 날아든 물병 투척에 대한 후속 조치를 13일 공개했다. 요지는 이렇다. 오는 19일까지 구단에 자진 신고를 할 경우 민, 형사상 법척 조치 대상에서 제외하고 자체 징계만 적용한다. 인천 구단은 CCTV, 사진, 영상, 증언 등을 토대로 물병을 던진 팬을 가리고 있다. 만약 신고하지 않을 경우 담당 경찰서 고발
비상 걸린 K리그1 인천, 델브리지·신진호 '시즌 아웃' 발표조성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K리그1·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대한축구협회(FA)컵을 병행하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주축 신진호·델브리지의 '시즌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