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전세사기' 고소 300건 넘어…피해액 450억 상당(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수원 전세사기' 의혹과 관련해 이 사건 임대인인 정모 씨 부부와 그의 아들을 사기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24일 오전 10시 기준 총 306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고
김길수 "우발적 범행" 주장…경찰은 계획적 도주에 무게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뒤 도주했다가 붙잡힌 김길수(36)가 경찰 조사에서 우발적 도주를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전세보증금을 받기 위해 계획적으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7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