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인사 막바지…복합위기 속 '젊은 피' 수혈해 세대교체 박차예년보다 인사 앞당겨 내년 사업 준비…승진 인사 폭은 감소 30∼40대 오너家 3·4세 승진 잇따라…SK·롯데, 금주 중 인사할 듯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SK와 현대차, 롯데를 제외하고 국내 주요 그룹의 연말 인사가 대체로 마무리됐다. 내
2년 만에 쇄신 택했다…현대백화점 '인사'가 보여준 위기감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태풍의 눈이냐, 찻잔 속 미풍이냐." 지난 2년 여간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가 없었던 현대백화점그룹이 연말 정기 인사에서 '인적 쇄신'을 택했다. 이로 인해 백화점·홈쇼핑·현대L&C 등 주요 3개 계열사의 수장이 내부 출신
현대百그룹, 안정 속 변화택했다…백화점 신임 대표에 '영업통' 정지영현대백화점그룹이 내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대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조직 안정에 방점을 두고 인사 폭을 축소했다. 백화점·홈쇼핑·현대L&C 등 3개 계열사는 내부 인사를 신임 대표로 발탁해 변화 속 안정을 꾀한다. 백화점 신임 대표에
[현대백화점그룹, 2024년 정기 임원 인사 단행]□현대백화점 ◇사장 승진 △대표이사 정지영 ◇전무 승진 △상품본부장 김봉진 △Creative부문장 겸 콘텐츠개발담당 김수경 ◇상무 승진 △회원운영·관리담당 박근호 △천호점장 장경수 △해외럭셔리사업부장 김은성 △중동점장 조재현 △라이프스타일사업부장 이동
잇단 임원 물갈이…건설업계 긴장감 '팽팽'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국내 건설사들이 안전사고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등 대내외 악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런 와중에 일부 건설사들의 경우 임원 물갈이 인사나 수장 교체를 추진하는 등 대대적인 인적 쇄신 움직임을 보이면서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