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천자]아름다움에 대한 통찰 '이지 뷰티'<2>편집자주<이지 뷰티>의 저자 클로이 쿠퍼 존스는 '장애 여성'이 아닌 여성으로서, 외적이든 내적이든 아름다움에 관해 생각하는 것 자체만으로 해방을 느낀다고 말한다. '아름다움'을 키워드로 저자가 여행했던 로마의 보르게세 미술관, 밀라노의 비욘세 콘서트
"평범한 사람처럼..!"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헌치백' 여성 주인공의 꿈이 '임신과 중절'인 이유는 반박불가다이번주 국내 출간된 소설 ‘헌치백’은 일본 문학을 대표하는 아쿠타가와상 올해 수상작이다. 얕잡아 이르길 ‘꼽추’를 뜻하는 영어 제목(Hunchback)으로, 14살 때부터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살아온 44살 중증 장애 여성이 내놓은 데뷔작이다.이 사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