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사퇴, 친윤 가고 윤대관 온다【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전 당 대표가 끝내 당 대표직에서 내려왔다. 이로 인해 친윤계가 가고 윤대관(윤석열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당권을 장악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는 세대교체를 의미한다. 친윤계는 윤석열 대통령을 탄생시킨 이른바 ‘개국공신’이라고 할 수 있다면 윤대관은 윤석열 정권을 유지하게 만들었던 신흥 친윤계였다. 그런 윤대관이 이제는 국민의힘 공천을 받기 위해 당으로 돌아오고 있다.윤대관이란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총선 불출마 그리고 김기현 국민의힘 전 당 대표의 당 대표직 사퇴는 국민의힘의 권력 변
민주, 與 ‘장제원 불출마·김기현 사퇴’에 “혁신 아냐” 평가절하【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사퇴와 장제원 의원의 총선 불출마에 대해 “혁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평가절하 하는 한편,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선 “민주주의 파괴행위”라고 비판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과 척졌다고 해서 당대표와 유력 중진 인사들이 한 번에 불출마 선언하고 2선 후퇴하는 것은 과거 박정희·전두환 정권 때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라며 이렇게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정당이 민주화되고 당원들로부터 직접 선출된 이후 이런 방식의 퇴진은 없다”면서
'선당후사' 뜻 뭐길래…윤재옥, 김기현 사퇴 후 고심끝에 이런 말 남겼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선당후사를 강조했다. 그는 당 구성원들의 결단을 혁신으로 이어가 총선 승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임명직 당직자들의 사퇴 의사에는 일괄 반려하며, 당무 공백
"왜 우리한테 자료 달라고 해요?"...버티는 정부, 뿔난 국회[the300][2023 국정감사]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국감)가 진행 중인 가운데 국회 상임위원회(상임위)마다 피감기관의 자료제출이 불성실하다는 항의가 여야를 가리지 않고 나오고 있다.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 같아 못 준다" "왜 우리한테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