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필요"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5일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한국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것은 필수"라고 말했다. 오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열린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를 위한 재외공관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중소·벤처기업들을 현지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와 같은 시스템이 필요하다.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기부와 재외공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일 체결된 중기부와 외교통상부 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경제·민생외교의 최일선인 재외공관과 중기부가 협력해 중소기업·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해외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이날 "'뿌리가 깊어야 잎이..
북한, 재외공관 잇따라 철수하는 이유는?최근 북한이 아프리카 등지에서 재외공관을 철수하기로 한 데 이어 1일 스페인에서도 대사관을 철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러한 결정을 내린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진, 72개 재외공관과 화상회의…"부산엑스포 막판 총력전""유럽·아프리카·중동이 게임체인저…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단 각오로" 72개 재외공관 공관장과 화상 회의하는 박진 장관 [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최종 투표를 한 달여 앞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