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분기 매출 전년비 9% 하락…예상 밑돌아아시아투데이 최효극 기자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대비 9% 감소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테슬라가 23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213억100만 달러(약 29조3102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233억2900만 달러)보다 9% 감소했다. 이번 분기 9% 매출 감소폭은 2012년 이후 최대치다. 1분기 순이익은 11억2900만 달러(약 1조5535억 원)로, 작년 동기(25억1300만 달러)보다 55%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5.5%를 기록해 1년 전(11.4%)보다 5.9%포인트 하락했다. 자동차 부문 매출이 173억7800만달러(약 23조9121억원)로 작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 하지만 테슬라가 내년 하반기 저가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6% 넘게 올랐다. 테슬라 경영진은 이날 8월에 발표할 예정인 자율주행 '로보택시(무인택시)'에 관한 정보도 일부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닛산자동차, 2026년부터 LFP 배터리 자체 생산한다닛산자동차가 니켈 등 고가의 소재를 사용하지 않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자체적으로 생산한다. 저렴한 인산철을 사용해 2026년 이후 신흥국 출시용 전기차에 탑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니케이오토모티브가 2024년 1···
유럽시장 저가 전기차 경쟁 본격화된다유럽자동차회사들이 전가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폭스바겐과 르노, 피아트 등 유럽시장에서 소형차에 특화된 전통적인 자동차회사들은 2만 유로 이하의 전기차를 출시하거나 개발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테슬라 9년 내 5배" 전망에 머스크 "할 수 있다"…주가 6% 급등억만장자 투자자인 론 바론이 다시 한번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4조달러까지 커질 수 있다는 낙관론을 피력하며 테슬라 주가가 2일(현지시간) 6% 이상 급등했다. 테슬라의 현재 시가총액은 6950억달러이다.테슬라는 이날 주당 13달러, 6.3% 상승한 21
“2천만 원 충분” 중국 겨냥한 시트로엥 전기차, 이 차 진짜 대박이네최근 전기차 시장은 합리적인 가격의 엔트리급 전기차가 하나둘 등장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스텔란티스그룹 산하의 시트로엥 브랜드가 실구매가 2천만 원대에 살 수 있는 전기차를 공개해 주목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