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산업용 대용량 전기요금 10.6원↑…가정·업소용 동결중소기업용도 동결…고압전력 사용기업 월평균 200만원 요금부담 증가 전망 한전, 추가 인상 여지 남겨…"연료가격·환율 추이 살펴 요금조정 검토" 서울시내 주택가 외벽에 부착된 전력량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오는 9일부
[기자의 눈] 전기요금 인상 전 정부가 할 일아시아투데이 이준영 기자 = 곧 정부와 여당이 4분기 전기요금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인상 전 정부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 취약계층 대상 전기·가스요금 지원 확대, 전기요금 결정 사회적 논의체 구성, 천연가스 직수입 제도 폐지를 선행해야 한다.
8년간 전기요금 원가 6천677억원 과다산정…국민부담 전가감사원 실태조사…산업부에 '주의요구' 구자근 의원 "전기요금 부당한 전가 없도록 원가검증 철처히" 서울 한 주택가에 설치된 전기계량기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국전력이 지난 8년간 전기요금 원가를 6천억원 넘게 부풀려
한전 "전기요금 단계적 인상" 추진…전제는 '고강도 추가 자구안'대규모 적자에 재무개선이 시급한 한국전력공사가 전기요금의 단계적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정부가 '선(先) 자구책·후(後) 요금인상'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한전의 추가 자구책의 강도가 전기료 인상여부와 인상 폭을 결정지을 변수가 될 전망이다. 김동
'단풍국' 캐나다가 모빌리티 중심된 이유 셋…에너지·광물·인력캐나다가 북미 배터리 전기차·배터리 등 첨단 모빌리티 제조의 주요 기지로 떠올랐다. 현재 캐나다에 건설 중이거나 건설을 계획 중인 배터리·전기차 공장은 10곳으로 나타났다. LG에너지솔루션(배터리셀)·포스코퓨처엠(양극재)·에코프로비엠(양극재)·솔루스첨
[2023 국감]김동철 한전 사장 "전기료 인상 두고 정부와 입장차 불가피"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19일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한전 입장과 정부의 입장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한전 등 국정감사에서 "궁극적으로 한전의 재무위기를 타개한다는 측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