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표심' 택한 정부…4분기 주택용 전기요금 '동결'산업용은 대용량만 ㎾h당 10.6원 인상 정부가 물가 폭등과 서민부담 등을 고려해 4분기 주택용과 소상공인 전기요금은 동결하는 대신 산업용(대용량)만 평균 1㎾h(킬로와트시)당 10.6원 인상하기로 했다. 8일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정부세종청
결국 '표' 택한 정부…전기료, 주택용 '동결'·산업용만 10.6원↑정부가 산업용 전기요금을 킬로와트시(kWh)당 10.6원 올리기로 했다. 다만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해 일반 가구, 자영업자 등 서민경제의 부담을 고려해 주택용과 일반용은 동결했다. 8일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