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전두환 손자, 실형 피했다… 1심서 집행유예 선고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 씨,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 4년 선고. 일부 유죄, 일부 무죄 인정. 140자 이내.
대한민국 발칵 뒤집었던 ‘전두환 손자’의 놀라운 근황12·12쿠데타로 정권을 탈취한 전두환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12일만에 400만 관객 수를 돌파하면서 전두환의 일생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 가운데 올해 상반기 전두환 일가를 폭로했던 손자 전우원의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검찰, 전두환 손자 전우원에 징역 3년 구형…“매일 같이 반성하고 있다”전우원 씨 / 뉴스1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전 씨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최경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전우원 씨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 첫 공판이 열렸다. 검찰은 이날 전우원 씨에 대해 징역 3년과 338만 원 추징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