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 삼성전자·SK 연쇄 회동 '투자 러브콜'[더구루=정예린 기자] 베트남 기획투자부가 삼성전자와 SK그룹에 러브콜을 보냈다. 반도체, 수소, 액화천연가스(LNG) 등 디지털과 에너지 분야 투자를 요청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22일 베트남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응우옌 찌 중(Nguyễn Chí
삼성전자, 삼성헬스 앱에 새로운 '약물 관리 기능' 추가[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헬스 애플리케이션(앱)에 약물 추적 기능(Medications tracking feature)을 추가하며 헬스케어 기능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약물 추적 기능으로 이용자들의 약물 부작용 등을 예방할 수
삼성전자, 알제리 가전 조립 공장 추가 투자...에어컨 등 라인 확대[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알제리 내 생산 시설 확대에 나선다. 파트너사와 가전 조립 공장 증설은 물론 신 규 투자를 통해 생산 품목을 대폭 늘리며 아프리카 시장을 정조준한다. 21일(현지시간) 알제리에 에코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LG전자의 AI 미래, 토론토에서 5년 더 영근다[더구루=홍성일 기자] LG전자의 인공지능(AI) 미래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5년간 더욱 영글게됐다. LG전자는 AI기술 강화로 미래성장 동력을 한층 강화한다. 21일 토론토대학교에 따르면 LG전자와 수백만 달러 규모의 기술 연구 파트너십을 5년간 연장
삼성전자, 영국서 스와치 그룹 상표권 소송 패소..."불법 여부 식별했어야해"[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스와치그룹과의 스마트워치 상표권 침해 공방에서 패소했다. 항소법원에서 1심 판결을 받아들이고 삼성의 항소를 기각했다. 19일 스와치그룹에 따르면 런던항소법원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삼성이 스와치의 상표를 침해했다는
LG전자, 루마니아 신규 거점 마련[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가 루마니아법인 사무실을 이전한다.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편의 시설을 갖춘 곳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고객사와의 접점을 넓힌다. 17일 부동산 중개 회사 'CPI 프로퍼티 그룹(CPI Property Group)'에 따르면
'삼성 파운드리 제작' 구글 스마트폰용 칩 '텐서' 또 발열 논란[더구루=오소영 기자] 구글의 스마트폰 '픽셀 6 프로'에 탑재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또 발열 논란에 휩싸였다. 생산을 맡은 삼성 파운드리에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제기되면서 '엑시노스'의 악몽이 재현되는 분위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픽셀
삼성전자, 교육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英 UWTSD 디지털 학습 환경 구축[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영국 웨일스 대학교 트리니티 세인트 데이비드(University of Wales Trinity Saint David, UWTSD)의 시설 현대화 사업에 참여했다. 최첨단 디지털 학습 환경 구축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
삼성전자, UNDP와 기후 변화 대처 AI 해커톤 개최[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유엔개발계획(UNDP)과 손잡고 가속화되는 기후위기에 대응에 앞장선다. 해커톤을 개최해 청년들의 참여를 촉구하고 첨단 기술 기반 혁신 솔루션을 제안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다. 삼성전자 중동·북아프리카(ME
LG이노텍, 'SDV'로 전장 부품 기술 리더십 구축…美 소나투스와 맞손[더구루=오소영 기자] LG이노텍이 미국 소나투스의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전장부품을 차량에 최적화한다. 전 세계 완성차·부품 업체들이 모인 자리에서 최적화된 부품을 선보인다. 하드웨어와 더불어 소프트웨어도 중요해지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응하고 추가
[단독] 삼성전자, 中서 반도체 특허 잇단 출원...IP 강화로 기술 탈취 '원천 차단'[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반도체 특허를 냈다. 글로벌 시장의 반도체 기술 경쟁이 심화되면서 중국 내 지식재산(IP) 분야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특히나 자국 기업 우선주의 정책을 펼치는 중국에서 특허 출원을 통해 기술 보호를 받겠다는
삼성전자, 베트남서 7년 만에 '최대 영업익'...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효과[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베트남에서 7년 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 전진기지인 베트남법인은 폴더블 신제품과 갤럭시 S23 시리즈 등 플래그십 제품 판매 호조 효과를 톡톡히 봤다. 13일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
삼성전자 '키아일랜드 디자인' 적용, 갤럭시 A15·A25 글로벌 순차 출시[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의 신형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15와 A25가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베트남에서 해당 모델의 판매를 시작해 글로벌로 범위를 확대,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은 지난
삼성전자 하만, 독일 아르바토 물류 파트너십 확대...美 풀필먼트까지 '전담'[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이 미주 물류 파트너사로 독일 아르바토를 선정했다. 유럽과 아시아에 이어 미주에서 아르바토의 자동화 기술과 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아르바토는 12일(현지시간) 하만과 전략적 파트너십
LG이노텍 '1.3조 투자' 베트남 증설 산업단지 토지 임대 계획 승인[더구루=정예린 기자] 베트남 하이퐁 짱주에(Tràng Duệ) 제3산업단지가 LG이노텍을 첫 입주사로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법적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조만간 임대 본계약을 체결, LG이노텍의 카메라모듈 신공장 설립 프로젝트가
[단독] LG전자 러시아 공장, 현지 소매 업체 DNS로 넘어간다...中 콘카 위탁 생산[더구루=오소영 기자] LG전자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가동을 중단한 러시아 공장의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 현지 가전 유통사와 임대 협상을 벌이는 한편 위탁 생산 등 공장 활용 방법을 모색한다. 11일 코메르산트(Коммерсантъ) 등 러시아 매체
"올해 AI 칩 시장 59조 이상…4년 후 9배 성장"[더구루=정예린 기자] 올해 인공지능(AI) 칩 시장 규모가 59조원 이상에 달하고 4년 후 9배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망을 꽉 잡고 있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제조
LG전자 아르헨티나,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경제 위기 돌파[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가 최악의 경제 상황을 맞닥뜨린 아르헨티나에서 사업 정상화에 시동을 건다. B2B(기업 간 거래)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10일 아르헨티나 IT 전문지 '엔파시스(enfasys)'
삼성전자 하만, 러시아서 특허 소송 최종 패소...특허권 보호 '비상'[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이 러시아 스피커 제조사 '우랄(Урал)'과 2년여 간 이어진 특허 침해 공방 끝에 결국 패소했다. 하만 스피커를 모방해 만든 제품이 불법이라는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기업의 특허권 보호에 비상이 걸렸다
'LS전선 수주' 美 뉴욕주 최초 해상풍력발전소 1호기 가동[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뉴욕주 최초의 해상풍력발전소 1호기가 가동을 시작했다. LS전선은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육상으로 가져올 송전망을 깔았다. 뉴욕의 청정에너지 보급에 기여하며 북미에서 초고압 케이블 수주를 확대한다. 뉴욕 주정부는 6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