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3루 '주인' 마차도가 돌아왔다…팔꿈치 수술 후 올 시즌 첫 3루수 출전(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지난해 시즌이 끝난 뒤 받은 오른쪽 팔꿈치 수술 여파로 올 시즌 계속 지명타자로만 출전해 온 매니 마차도(32. 샌디에이고)가 드디어 3루수로 출전한다.샌디에이고는 27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홈경기를 앞두고 배포한 ‘게임노트(Game note)’를 통해 ‘마차도의 올 시즌 첫 3루수 출전’ 소식을 전했다.게임노트에 의하면 마차도는 수술 후 재활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송구 연습을 하며 그 능력을 키워왔다. 그리고 이제 게임에 출전해도
빠르게 더 빠르게, '시간과의 싸움' 선포한 프로야구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2024년 프로야구는 일정과 운영 등 모든 부문에서 시간과의 싸움이 전개될 전망이다. 정규시즌 일정이 빨라지는 한편 경기 내적으로는 다양한 스피드업 조치들이 시행될 예정이어서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내놓은 '2024
"저다운 모습 보여드리겠다" 박지수, 미디어데이 도중 오열[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박지수가 미디어데이 도중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30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청담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2023~2024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미디어데이는 각
"다시 최고의 무대에 서겠다" KT 이강철, 플레이오프 출사표 전해[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T 위즈의 플레이오프 상대가 NC 다이노스로 전해졌다. NC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고 KT 이강철 감독은 출사표를 남겼다. 이 감독은 "포스트시즌에서 NC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깜짝 놀랐다, 고영표가 1.3초라고?" 전력분석 베테랑도 놀란 kt 도루저지, LG 뛰는 야구 이렇게 멈추나[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깜짝 놀랐어요." 지난 10일 수원 kt위즈파크.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LG 트윈스 데이터분석팀 노석기 팀장은 kt 투수들과 포수 장성우의 '뛰는 야구' 대응에 놀랐다고 했다.kt는 정규시즌 도루 저지율이 17.2%
"타순 변경 생각해보겠다"…변화? 믿음? 침체한 '3포드·4병호' KS 3차전에 바뀔까[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결국 해줘야 할 선수가 터져야 한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은 침체한 타순을 살리고자 타순 변경을 고려해보겠다고 했다.kt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한국시
'LG 킬러' kt 벤자민 "달라질 것 없어…자신 있다"정규시즌 LG 상대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84 PS 연승 기간 수염 길렀던 벤자민, 면도하고 KS 3차전 출격 kt 선발 벤자민 역투 (수원=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5일 오후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
'역전포로 KS 2차전 데일리 MVP' LG 박동원 "정말 짜릿한 순간"(종합)KS 2차전서 kt 핵심 불펜 박영현 무너뜨리는 투런포 작렬 박동원 '짜릿한 역전!'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한국시리즈 2차전 kt wiz와 LG 트윈스의 경기. 8회말 1사 2루 LG 박동원이
이날을 위해 트레이드 했다…최원태 LG행→ERA 6.70 악몽 삭제할 기회[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이제 트레이드의 이유를 증명할 시간이 왔다.정규시즌을 제패한 LG 트윈스는 무려 21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로 진출, 29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그런데 출발부터 삐끗했다. LG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S 승부처는 ‘LG 뛰는 야구’…“더 신중하게 확률 높은 도루” vs “장성우 도루 저지 보셨죠?”한국시리즈 승부처는 LG 트윈스의 뛰는 야구다. LG가 정규시즌 때 보여준 적극적인 주루와 작전을 한국시리즈에서도 잘 활용할 수 있을지, 혹은 KT가 정규시즌 때 당했던 부분을 잘 방어하면서 반격에 나설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LG와 KT는 1
'5도루 허용' 고영표·장성우 특명, LG 발야구를 막아라 [ST스페셜][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T 배터리는 무려 5도루를 내준 상대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격돌한다. LG 트윈스와 KT 위즈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선발투수로 LG는 케이시
예매가 전쟁, 표 구하기도 힘들다…한국시리즈 1차전 5시간 앞두고 2만 3750석 매진 확정[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예매 전쟁이 벌어진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은 경기 5시간 전 매진이 확정됐다. KBO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을 앞둔 7일 오후 2시 26분 잠실구장 2만 3750석이
"멋진 동료들과 행복하게 야구했다, 잊지 못할 시즌" NC 캡틴 손아섭, 명언 남기고 가을 퇴장[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누군가는 한 걸음 걸을 때마다 한숨을 내쉬었다. 어떤 이들은 한바탕 눈물을 쏟은 듯 눈시울이 붉어졌다.저마다 한국시리즈 진출 실패의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는 가운데, 손아섭은 미소를 잃지 않은 채 선수들과 현장 스태프
NC 포스트시즌 진출…신난 홈구장 상인들 "가을야구 너무 좋아"준PO 경기 있던 날 창원NC파크 숙박업소 만실…정규시즌에도 손님 많아 올해 정규시즌 홈 관중 수 55만여명, 구장 위치한 마산회원구 인구 3배 창원NC파크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프로야구단 N
[이창섭의 MLB스코프] 텍사스 4차전 승리, 창단 첫 우승까지 1승 남았다[스포티비뉴스=이창섭 칼럼니스트] 텍사스 레인저스는 시리즈 3차전을 승리했다. 하지만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중심타자 아돌리스 가르시아와 선발 맥스 슈어저가 부상으로 교체됐기 때문이다. 가르시아는 왼쪽 복사근, 슈어저는 허리를 다쳤다.텍사스는 4차전
[이창섭의 MLB스코프] 반격에 성공한 애리조나, 3차전도 가져올까[스포티비뉴스=이창섭 칼럼니스트] 단기전에서 1차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1차전 결과로 누군가는 분위기를 이어가고, 누군가는 분위기가 꺾이기 때문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단기전에서는 결코 과언이 아니다.지난 결과들도 이 사
피치 클록 도입한 MLB, 포스트시즌 경기 시간 20분 줄었다경기 당 '3시간 2분' 소요…도루와 타율은 증가 경기장에 세워진 '피치 클록'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PS) 한 경기 평균 소요 시간이 지난해보다 약 20분 줄어든 것으로
"다시 최고의 무대에 서겠다" KT 이강철, 플레이오프 출사표 전해[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T 위즈의 플레이오프 상대가 NC 다이노스로 전해졌다. NC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고 KT 이강철 감독은 출사표를 남겼다. 이 감독은 "포스트시즌에서 NC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강철 kt 감독 "NC는 짜임새 있는 팀…방심하지 않겠다"인터뷰하는 이강철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NC 다이노스를 플레이오프(PO) 상대로 맞게 된 프로야구 kt wiz의 이강철 감독은 "방심하지 않겠다"고 출사표를 올렸다. 이강철 감독은 25일 구단을 통해 "포스트시즌
"4차전 선발은 모릅니다" 벼랑 끝 SSG, 3차전에 올 인…맥카티도 대기한다[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4차전 선발은 아직 모릅니다."SSG 김원형 감독은 2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내일 없는 야구'를 그렸다. 이제는 패배가 곧 탈락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