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작년 경제 성장률 1.4%…코로나 이후 최저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이 지난해 1.4%에 그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에 성장률은 0.6%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3분기 성장률 0.6%…한은 "올해 1.4% 가능성 더 높아져"(종합)"반도체 회복 국면 진입…수출 개선세 전망" 민간소비 0.3%↑·정부소비 0.2%↑…설비투자는 2.2%↓ 실질 국민총소득 0.5% 증가…실질 무역손실 축소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고 수출도 살아나면서 3분기(7∼9월) 한
"韓, 정부소비·민간소비·투자 동반 하락…30위권 국가 중 유일"올해 2분기 우리나라 민간소비와 정부소비, 투자의 실질 증감률이 모두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제 규모 세계 30위권 국가 중 소비·투자 부문 지표가 동시에 하락한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
"금융위기 이후 25년만에 '트리플 위기' 발생"올해 2분기 우리나라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소비, 투자, 수출 감소가 동시에 발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 위기 상황에서 정부의 재정 역할이 줄어든 점이 '트리플 위기(소비·투자·수출 감소)'를 가속시켰다는 것이다. 나라살림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