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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Archives - 오토포스트K

#정비사업 (24 Posts)

  • 위기를 기회로…건설업계, 불황 속 新브랜드 론칭·적극 수주 ‘눈길’ 간판 바꾸고 색 입히고…중견사, 브랜드 경쟁력 제고 포스코·현대 등 알짜사업 위주 정비사업 수주 활발 부동산경기 침체 분위기가 장기화하면서 건설사들의 소극적인 행보도 계속되고 있다. 국내보다 해외로 눈을 돌려 수주 일감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일부 건설사들은 이와 반대로 신규 브랜드를 내놓거나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10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중견건설사를 중심으로 브랜드 신규 론칭 및 리뉴얼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최근 반도건설은 새로운 상업시설 브랜드 ‘시간’(時間)을 론칭했다. 앞서 2014년 ‘카림애비뉴’, 2021년 ‘파피에르’에 이어 3년 만에 신규 상업시설 브랜드를 마련했다. 이번 브랜드는 ‘사람이 머무는 곳, 시간을 즐기는 곳, 시간 공간이 되다’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다. 오는 6월 고양 장항지구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20여 년 만에 신규 브랜드 ‘아테라’를 내놨다. ‘예술’(ART)과 ‘대지’(TERRA), ‘시대’(EAR)를 조합한 것으로 단순 주거 공간이 아닌 하나의 예술로 대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6월 ‘고양 장항 아테라’, ‘청주 테크노폴리스 아테라’를 시작으로 향후 분양 예정 단지에 전면 적용할 계획이다. 아파트와 주상복합 구분없이 통합 브랜드로 활용된다. 동부건설은 2001년부터 사용해온 ‘센트레빌’ BI 리뉴얼에 착수했다. 기존 브랜드를 유지하되 실질적인 시장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공모전을 통해 아이디어를 접수하기로 했다. 다음달 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공모전에는 1300만원 규모의 상금도 내걸었다. 이밖에 HL 디앤아이한라는 지난 27년간 사용해온 ‘한라비발디’를 대신할 신규 브랜드 ‘에피트’를 선보였고, 올 초 코오롱글로벌은 ‘하늘채’ 외관을 24년 만에 새 단장했다. 시장 침체기 건설사들의 신규 브랜드 론칭이 이어지는 데는 이미지 제고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한 중견건설사 관계자는 “시장 위기를 탈출하기 위한 출구전략인 셈”이라며 “중견사들은 아무래도 서울·수도권에서 대형사 대비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서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인지도를 좀 더 끌어올리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낡고 노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의 최신 주거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것”이라며 “새로운 브랜드가 시장에 등장하면 아무래도 소비자들이 궁금해서 한 번 더 보게 된다. 좀 더 자사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고금리·공사비 급등으로 건설사들이 재개발·재건축에 미온적인 것과 대조적으로 적극적인 수주 행보를 나타내는 건설사들도 있다. 대표적인 곳은 포스코이앤씨다. 올 1월 부산 촉진2-1구역 재개발(1조3274억원)을 마수걸이 수주한 이후 최근 노량진1구역 재개발(1조927억원)까지 3조4282억원 규모의 수주고를 올린 상태다.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해 리모델링까지 골고루 수주실적을 쌓아 상반기가 마무리되기 전 가장 먼저 ‘3조 클럽’ 입성을 알렸다. 지난해 연간 수주액인 4조5988억원의 74.4%를 채운 셈이다. 업계 맏형격인 현대건설도 정비사업 수주에 활발하게 나서는 모습이다. 현대건설은 최근 5년 연속 정비사업 수주실적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올 들어 성남 중2구역 재개발(6782억원), 여의도 한양 재건축(7740억원) 등 굵직한 사업을 수주하며 1조4522억원의 수주실적을 챙겼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자잿값이 올라 수익성을 꾀하기 힘들어지면서 건설사들이 정비사업 수주에 워낙 관심이 시들해지다 보니 예년처럼 수주에 나선 건설사들이 더 도드라져 보이는 것”이라며 “다만 과거와 차이가 있다면 지방까지 확대해서 사업을 벌이기보다 서울, 수도권, 대도시를 중심으로 선별해 수주 전략을 짜고 미분양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라고 했다. 또 다른 건설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경쟁입찰이 성립되는 사업장을 찾아보기 힘들어질 만큼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사를 선정하는 사업장들이 크게 늘었다”며 “건설경기가 위축되더라도 수주를 하지 않을 수는 없다. 어느 정도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라면 마진을 적게 남기더라도 안정적으로 먹거리를 챙기겠단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애플 아이패드 이어 AI폰 온다…삼성·LG 부품사 함박웃음 현대모비스, '전기차 전용 모듈' 신공장 짓는다… "글로벌 수주 확대"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 ‘안전진단’ 사실상 퇴출…1기 신도시 재건축 본격 가동 국토부, 특별법 시행령 2월 1일부터 입법예고 특별법 적용 대상 51곳→108곳으로 대폭 확대 선도지구 지정기준 구체화, 6월께 지자체 공모 착수 국토교통부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세부내용을 구체화함에 따라 1기 신도시를 중심으
  • 코람코신탁, ‘방학 신동아1단지 아파트’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 신청 최고 49층 규모 24개동 총 4010세대 주거단지 탈바꿈 예정 코람코자산신탁은 9일 ‘방학 신동아1단지 아파트’의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방학 신동아1단지 아파트는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272번지 일원에 위치한 3169세대
  •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14만7000가구 분양…서울 4만5000여가구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올해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아파트 분양 물량이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14만7185가
  • 서울 양천구 '부동산 족집게 강의' 개최…상반기 1600명 몰려 서울의 대표 교육도시인 양천구에서 지난 두 달간 목요일마다 ‘족집게 강의’가 열렸다. 부동산 분야 ‘일타강사’들이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A부터 Z까지 지식을 전수하는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이다.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9일까지 해누리타운에서 총 4
  • HUG, 우리은행과 '이주비 집단대출 업무협약' 체결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우리은행과 ‘가로주택 정비사업 정책 연계 이주비 집단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가 지난 9월 발표한 부동산 공급 대책에 포함된 ‘소규모 정비사업 사업성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경기도, 분쟁 정비구역에 법률·회계 전문가 파견…이르면 12월부터 경기도가 재개발·재건축 조합과 시공자 간 공사비 분쟁이 발생하는 정비구역 현장에 법률·회계 등 전문가를 파견해 정비 과정에 대한 자문과 분쟁 조정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이달 중 정비사업, 조정, 건설·토목, 법률, 회계, 행정 등 분야별
  • 서울시, 내년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 2만5000가구 전망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이 2만5000가구로 전망된다. 일부 아파트의 준공 시점이 미뤄지며 지난 8월 예상치보다 3000가구가량 줄어들었다. 다만 2025년에는 대폭 뛴 6만4000가구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이달 기준으로 아파트 입
  • "성공적인 정비사업 위한 전문 건설사업관리 필요" 한미글로벌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정비사업 성공을 위한 건설사업관리(PM) 적용방안' 세미나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정복 한미글로벌 전무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는 다수의 토지주가 참여하기 때
  • 강북구, 번동 411·수유동 52-1 모아타운 선 지정 위한 중간보고회 개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번동 411 및 수유동 52-1 일대 모아타운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13일 관리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 두 대상지를 ‘모아타운 선(先) 지정’ 방식으로 추진한다. 번동 411(면적 7만9517㎡) 및
  • 강북구 ‘도시·경관·건축 세미나’ 개최... 정비사업 수요대응 위한 선제적 가이드라인 모색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0~11일 이틀간 메리츠화재연수원에서 ‘강북구 도시·경관·건축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북구 도시·경관·건축 세미나’(이하 세미나)는 강북구 정비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방향을 제시, 올해 말 북한산 고도지구 규제가
  • 대신자산신탁, 신영·한국투자부동산신탁과 도시정비사업 협력 시동 ( 아시아투데이 지효원 기자 = 대신자산신탁은 신영부동산신탁·한국투자부동산신탁과 함께 도시정비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부동산신탁사의 정비사업 참여가 활발한 가운데 신생 자산신탁사 간의 사업 협력으
  •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 재정비안 내년 3월 제출" 혁신적 수상문화시설로 '뮤지컬 하우스' 건의 성수전략정비구역 조감도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9천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들어서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지구단위
  •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 본격시동...층수· 높이 폐지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9000가구 대단지가 들어서는 성수전략정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지구단위 및 정비계획 변경 입안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 구는 본격적인 정비계획 변경 입안 절차에 돌입했으며 관계 부서 협의와 지구별 설명회, 공람절차를 차례로
  • 익산시 '지방상·하수도 현대화사업' 본격 시작 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시민들에게 더욱 효율적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하수도 공급 관리체계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시는 상수도 누수 구간을 찾아 복구하고, 급수구역을 블록화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본
  • 현대엔지니어링?DL이앤씨,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11월 분양 예정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은 오는 11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을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136번지 일원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며,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 총 1265가구 규모다. 이 중
  • 서울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재개발 '투기방지대책' 가동 앞으로는 정비사업 방식으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시 ‘정비계획 공람 공고일’이 권리산정기준일로 설정된다. 또 사업추진 지역 내 노후도 요건에 변동을 주는 주택 신축 행위도 ‘구청장이 사전검토 신청한 날’에 제한 절차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역세권 장
  • 강남구, 어린이공원 24곳 '가족친화공간'으로 재정비한다 '논현까치어린이공원' 재개장…공간 재배치하고 범죄예방설계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논현까치어린이공원'의 재정비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20일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민선 8기 주요 사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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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 청사진…계획 변경안 주민공람 종묘∼퇴계로 일대 녹지생태·활력창조·문화 도심 탈바꿈 상가군 공원화로 14만㎡ 녹지 확보…1만세대 주거단지 조성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조감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는 종묘∼퇴계로 일대 '세운재정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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