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장관, 미·일 연쇄회담..."北 위협에 공동 대응"한·미·일 국방장관은 아시아안보회의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한·일 군사협력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합의했다. 양국은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우발적 조우 시 신호 규칙을 준수하며, 역내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원식, 캐나다 국방장관과 회담…"방산 협력모델 만들자"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싱가포르에서 캐나다 국방장관과 양자회담을 통해 국방·방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 장관은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국방·방산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조했다. 한·유엔사 국방장관회의 등을 통해 국방·방산 교류
[종합2보] 北탄도미사일, 350㎞ 비행해 동해 낙하…南 군사시설 노렸나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발을 발사하고, 대남으로 오물풍선을 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반도 내 주요 군사시설을 겨냥한 것으로 추정되며, 한국과 미국, 일본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북한의 도발은 이번 17일 이후 13일 만이며,
[종합] 북한, 단거리탄도미사일 10여발 발사…'오물풍선' 이어 무력도발북한은 자치유도항법체계 도입과 함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무력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미국·일본과 정보를 공유하며 대응하고 있다. 북한은 오물풍선을 날려 대남 전단 살포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이 이루어지
김여정, '오물풍선'에 "인민의 표현의 자유...주어담아야 할 것"북한의 김여정 부부장은 대남 오물풍선을 통해 대남전단을 살포한 대북단체를 비난하며 항의했다. 그는 앞으로 한국으로 오는 오물량을 몇십 배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내 한국전 일부 참전비, 동해·일본해 병기로 바꿨다미국 내 14개 한국전 참전시설물 중 4개가 동해와 일본해 병기로 변경됐다. 보훈부는 더 많은 시설물에서 동해를 추진할 예정이다. 재향군인회도 동해와 일본해 공동 표기를 위해 노력 중이다.
北, '무기 지원시 러시아 본토 타격 사용 금지' 뒤집은 英 비난북한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미사일에 대해 영국을 비난하고 있으며, 영국 외무부 장관에 대한 비난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북한 국제문제평론가는 캐머런 장관의 발언을 비판하며, 우크라이나 전황을 수습하기 위해 단말마적으로 발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정은, 전국 파출소장 격려…"조국 침해와 투쟁하는 칼날 돼야"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년 만에 열린 전국 분주소장회의에 참석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분주소장들은 인민을 보살피는 성실한 보호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분주소를 통해 반체제 행위를 감시·통제하는 역할을 한다.
北, '우크라에 미사일 제공' 美 비난…"판세 바꿀 수 없는 졸책"북한, 우크라이나에 미사일 지원한 미국 비난. 북한 국방성 "미국의 무모한 대결 광기" 주장. 미국은 에이태큼스 미사일 제공하며 분쟁 확대 부추기는 것으로 지적. 러시아도 미국 개입 비난하며 우크라이나 위협론. 북한-러시아 군사적 협력 강화.
김정은-푸틴 첫 정상회담 5주년…北 "올해 협조 가열"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러시아 대통령 푸틴의 첫 정상회담 5주년을 맞아 양국은 조로관계를 발전시키고 군사적 위협에 대항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작전을 지지하며 국가의 안전과 주권을 지키기 위해
한계 넘는 실전훈련 동장군도 녹였다…해군 UDT 혹한기훈련해군 특수전전단이 강원도 동해안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혹한기 훈련을 통해 특수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고 있다.
한반도 핵전쟁 시계 초침 빨라지나…美 북핵 협상가의 경고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대한민국을 편입시키겠다며 전쟁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으며, 한반도에서 핵전쟁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북한은 중국의 독려를 받거나 중국을 지원하면서 핵 전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망되며, 북한의 행동에 따라 대
"병역회피 꼼짝마"…병무청, 내년 병역면탈 통합조기경보체계 도입한다병무청은 내년 5억8000만원을 투입해 병역면탈 통합 조기경보체계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병역면탈 이상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히 수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병역면탈 조장 정보 자동검색 체계를 구축하여 사이버상에서의 병역면탈 조장 정보
[오늘의 정치권] 한·미 SCM 개최...9·19 남북군사합의 효력정지 주목=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미안보협의회의(SCM) 미측 대표단을 격려하며 만찬을 함께했다. [사진=연합뉴스] 신원식 국방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등 한·미 국방·외교 고위 관리가 참여하는 양국 최고위 안보협의체 한미안보협의회(SCM)가 13일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선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정지 문제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
정부, 北아프리카 재외공관 연쇄철수에 "외화벌이 루트 막힌 탓"2014년 앙골라의사협회대표단이 옥류아동병원, 류경구강병원 등을 방문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31일 북한이 최근 아프리카 등에 있는 재외 공관을 연쇄 철수한 것과 관련해 “공관의 외화벌이 루트가 막혀 운영비조차 조달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강화로 외화벌이에 차질을 빚어 공관 유지가 어려워 철수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당국자는 “전통적인 우방국들과 […]
정부 "소형목선 타고 동해 NLL 넘은 北 4명, '진성 귀순' 확인중"2019년 11월 8일 오후 해군이 동해상에서 북한 목선을 북측에 인계하기 위해 예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24일 소형 목선을 타고 통해 속초 해상까지 내려와 귀순 의사를 표명한 북한인 4명에 대해 ‘진성 귀순’인지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를 통한 목선 귀순(추정)은 2019년 11월 강제 북송된 2명 이후 4년 만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와 관련해 “관계 […]
군 "북한 귀순 추정 목선 해상 포착…신병 확보"2019년 11월 8일 오후 해군이 동해상에서 북한 목선을 북측에 인계하기 위해 예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원도 속초 동방 해상에서 신원 미상의 북한 주민 4명이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해양경찰은 24일 “오늘 오전 7시 10분경 속초 동방 약 11㎞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 어선이 북한 소형목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어민의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
통일부, 이·팔 전쟁 미국탓하는 北에 "반미 선동 집착 안타까워"구병삼 통일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23일 북한이 이·팔 전쟁의 원인을 미국 탓으로 돌리는 것과 관련, “반미 선동에 집착하는 북한에 대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북한 조선중앙통신사에서 낸 논평을 별도로 평가하지 않겠다”면서 “다만, 북한은 현재 이스라엘과 하마스 무장충돌의 급촉발한 직접적 요인은 도외시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구 대변인은 북한의 […]
BTS 제이홉 군행사 사회 취소, 신원식 국방장관 지시였다[사진=제이홉 인스타그램] 육군 조교로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29·정호석)이 국제군인요리대회 사회자로 물망에 올랐다가 취소됐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문에 이런 사실을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한국·미국·싱가포르군 가운데 최고의 조리병을 선발하는 제4회 국제군인요리대회 본선 경연이 이날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진행됐다. 신 장관은 “원래 아나운서 한 […]
정부 "판문점 견학 재개 시점, 현재 예상 어려워"월북한 트래비스 킹 이등병.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6일 판문점 견학 재개와 관련, “정확한 재개 시점은 현재로서 예상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미군 병사 월북 사건이 지난 7월 18일에 있었고 이후 추후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유엔사에서 판문점 견학을 잠정 중단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구 대변인은 “유엔사 등 관계기관과 필요한 실무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