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가 류현진 대신 영입한 이유 있었나… 동급이라 그랬는데, 특급이라니 ‘충격 성적’[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오프시즌 초반 오타니 쇼헤이(FA), 야마모토 요시노부(포스팅), 타일러 글래스나우(트레이드 후 연장 계약)라는 강력한 투수들을 싹쓸이하며 지난해 문제였던 선발 마운드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여기에 지난해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팀 레전드 클레이튼 커쇼까지 재계약했다.팔꿈치 수술에서 돌아올 워커 뷸러, 차세대 에이스감 스터프로 평가받는 바비 밀러에 부상자 명단에 있는 더스틴 메이와 토니 곤솔린 등 선발 자원들을 포함하면 말 그대로 ‘왕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다저스의 욕심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