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하루 만에 25조원 벌었다...테슬라 주가 3년 만에 최대 상승미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의 최근 주가 급등으로 창업자 겸 CEO인 일론 머스크의 자산이 급증한 반면, 공매도 투자자들은 막대한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는 중국에서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 출시 기반을 마련했다는 소식에 15.31% 급등하며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저렴한 전기차 출시 계획에 이은 호재로 작용했다.이로 인해 머스크의 순자산은 지난 5일간 무려 373억 달러(약 51조3천억 원)나 증가했으며, 29일 하루에만 185억 달러(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