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합쳐 27조’ 현대차·기아, 상장사 영업이익 1·2위 첫 동시 등극 [비즈360][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해 나란히 사상 처음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웠다. 현대차와 기아는 25일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지난해 연간 경영실적...
“한동훈, 잘하고 있다” 47%…이재명은 35%[NBS][헤럴드경제=김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직무수행 평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midd...
‘명품백 논란’ 尹 직접 설명-‘사천 논란’ 김경률 사과…尹韓 갈등 ‘해소’모드로 [이런정치][헤럴드경제=서정은·박상현·신현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이 봉합되는 국면에서 이번 사태의 진원지인 ‘사천(私薦) 논란’과 ‘김건희 리스크...
“이거 보려고 넷플릭스 가입한다고?” 프로레슬링이 그렇게 대단해?[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6.7조원짜리 중계권이라고? 프로레슬링이 그렇게 대단해?” 그렇다. 요즘엔 프로레슬링이 무슨 경기인지조차 잘 모를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2000년대 초반까진 국내는 물론...
‘진검’이냐 ‘목검’이냐, 윤·한 갈등 '약속 대련'이길 바라는 野[이런정치][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약속 대련.’ 다른 말은 ‘맞춰겨루기’로, 태권도의 훈련방법 가운데 하나다. 두 사람이 공격과 방어에 대해 사전에 약속된 방법으로 실전에 응용할 수 있도록 기술...
“지금까지 이런 후보 없었다”...‘샤이 트럼프’ 사라지며 승리 조기 확정 [세모금][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뉴햄프셔주 공화당 경선에서도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를 11%p 차로 승리하면서 오는 11월 미국 대선이 전·현직 대통령 간 ‘리턴매치&rsqu...
“스마트워치 낄거 같은데 빈티지시계 마니아”…한동훈 중고시장서도 ‘핫핫’ [투자360][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명품백 의혹’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갈등 양상을 보였다 봉합으로 마무리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일거수일투족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시계 마니아로 ...
트럼프 “헤일리 크게 질 것”…헤일리 “나는 투사, 마지막까지 싸울 것” [뉴햄프셔 경선][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는 미국 뉴햄프셔주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투표일인 23일(현지시간) 투표소를 찾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투표 결...
서민 대출창구 거의 셧다운…새마을금고 여신 ‘최대폭’ 감소[머니뭐니][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서민들의 ‘돈줄’로 불리는 2금융권의 대출잔액이 쪼그라들고 있다. 지난해 새마을금고의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이 역대 최대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 대출도 지...
이준석 '재난 정치쇼' 논란에 "불난 집에 한 번 더 아픔 얹어"[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현장 방문과 관련해 ‘정치쇼’ 논란이 빚어진 데 대해 “불난 집에 한 번 더 아픔을 얹어주는 것&r...
박주민 “尹-韓, 화재현장을 재회장소로 사용…분노와 절망 느껴”[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수산물특화시장 화재현장에서 피해 상인들을 만나지 않고 돌아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방...
“60만원 싸게 준다고 했더니” 삼성 직원들 ‘우르르’ 난리난 제품[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184만원→127만원” 삼성전자가 사전예약 판매에 들어간 세계 첫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S24를 직원들에게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 난리가 났다. 주문 폭주 현상까지...
"尹 사진만 찍고가나" 항의…"재난을 화해 쇼무대로 이용하다니" 비판 쏟아져[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화재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시장을 방문한 가운데, 일부 상인들이 "대통령이 사진만 찍고 갔다"며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
비상하는 사무라이 증시…34년만 최고치 경신 이유는? [투자360][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일본 증시가 ‘거품 경제’ 붕괴 이후 3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비상하고 있다. 기업과 정부가 주주친화정책에 나서고 있는데다 엔저로 인한 기업 실적 개선이 뒷받침되면서...
경제계 “중처법, 50인 미만 적용 유예 꼭 돼야…영세기업 존속 어려워”[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중대재해처벌법의 근본 목적은 기업 경영인을 처벌하는 것이 아니고, 산재 예방을 통한 중대재해 감축에 있다. 법률의 즉각 시행으로 처벌을 강화하는 것보다 유얘기간을 통해 보다...
‘1월 바로미터’는 코스피 하락 엔딩 예고?…최근 30년간 1월 하락 시 年수익률 ‘마이너스’ [투자360][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1월 증시의 방향성이 그해 연간 증시 수익률을 결정짓는다는 미국 증시의 ‘재뉴어리(January·1월) 바로미터’ 이론이 코스피 지수에서도 셋 중 두 번꼴로 작동한 것으로...
尹·韓 갈등 봉합수순?…대통령실 “해법 찾기 여건조성 노력 중” [용산실록][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충돌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총선이 채 80일도 남지 않은만큼 대통령실과 여권 모두 갈등을 키우기보다 하루 빨리 이를 수습해야한다는...
“애 안 키워봐서 저렇다” 이준석 ‘지하철 무상이용 폐지’ 비판한 노인회, 역풍[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결혼을 하고 아이까지 길러본 사람만이 세상의 이치를 알게 되는 것일까.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의 '65세 이상 지하철 무상 이용 폐지' 공약에 반발하며 입장을 낸 대한...
트럼프 대세론에 부통령 후보군 ‘눈도장’…유세장서 지지 연설 [뉴햄프셔 경선 D-1][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미국 공화당의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정치인들의 연설이 이어지고 있다.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트럼프 ‘대세론’이 확산하는...
“깜짝 놀랄 인물은 아닐 것” 기세 올린 트럼프, 러닝메이트는 누가 될까 [세모금][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초반 기세를 잡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어떤 인물을 대선 러닝메이트이자 부통령 후보로 선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