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부통령후보로 노스타코타주 지사 급부상 배경은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 후보로 더그 버검(67) 노스다코타주 지사가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4명의 인사를 인용해 버검 주지사가 중도층 표심을 모을 수 있는 안정적인 선택이 될 것으로 트럼프 캠프가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악시오스는 버검 주지사가 긴 부통령 후보 목록에 포함됐던 인물이었지만, 최근 수주 동안 그에 대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는 러닝메이트가 부동층 표심을 얻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생각이 드러나는 대목이라고 평가했다. 실제 2명의 인사는 악시오스가 트럼프 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버검 주지사 부부를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의 개인 리조트인 마러라고로 불러 부활절(3월 31일) 브런치를 함께 했다고 밝혔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수주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