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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합계 Archives - 오토포스트K

#중간합계 (2 Posts)

  • 쇼플리, 이틀 연속 선두…셰플러, '경찰 체포' 소동에도 공동 4위 도약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잰더 쇼플리(미국)가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쇼플리는 18일(한국시각)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파71/760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 21명의 선수가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쇼플리는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로 선두에 자리했다.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와는 1타 차. 쇼플리는 전날 9언더파를 몰아치며 3타 차 선두를 달렸다. 2라운드에서는 많은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모리카와, 사히스 티갈라(미국, 10언더파 132타) 등의 추격을 허용했지만 1타 차 리드를 지키며 선두로 대회의 반환점을 돌았다. 쇼플리는 현재 세계랭킹 3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PGA 투어 통산 7승을 수확했다. 올해 들어서는 준우승 2회를 포함해 톱10 8회를 기록했지만 아직 우승은 없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 사냥을 노린다. 이날 쇼플리는 3번 홀에서 첫 버디를 낚으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어 7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고, 9번 홀과 10번 홀에서는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그러나 쇼플리는 11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고,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며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모리카와는 2라운드에서만 6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 쇼플리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티갈라가 10언더파 132타로 그 뒤를 이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공동 4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셰플러는 골프장 진입로 부근에서 경찰의 지시를 따르지 않아 경찰에 체포돼 머그샷까지 찍고 풀려나는 소동을 겪었다. 골프장에 돌아온 셰플리는 혼란스러운 분위기에서 경기에 임했지만, 흔들리지 않는 플레이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브라이슨 디샘보(미국)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하며 셰플러와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과 토니 피나우(미국)는 8언더파 134타로 공동 8위, 브룩스 켑카(미국)는 7언더파 135타로 공동 11위에 랭크됐다. 첫날 공동 5위에 자리했던 김주형은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를 기록,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과 공동 22위에 포진했다. 안병훈은 4언더파 138타로 공동 29위, 김성현은 1언더파 141타로 공동 67위에 랭크됐다. 한편 욘 람(스페인, 이븐파 142타)과 임성재(3오버파 145타), 김시우, 양용은, 이경훈(이상 5오버파) 등은 컷 통과가 어려워졌다. 타이거 우즈(미국)도 7오버파 149타에 그치며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김세영·유해란, LA 챔피언십 공동 7위…고진영 14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세영과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L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자리했다. 김세영과 유해란은 2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나란히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를 기록,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버디만 6개를 몰아치며 공동 2위에 올랐던 김세영은 2라운드에서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잃어, 순위가 하락했다.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던 유해란도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잃어, 공동 7위로 내려앉았다. 김세영, 유해란과 선두 그레이스 김(호주, 12언더파 130타)과의 차이는 8타로 벌어졌다. 한편 그레이스 김은 이날 5타를 줄여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를 기록, 4타차 선두를 질주했다. 마야 스타크(스웨덴)가 8언더파 134타로 2위, 한나 그린(호주)과 에스더 헨셀레이트(독일)가 6언더파 136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은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로 공동 14위에 랭크됐다. 고진영은 1라운드까지 공동 60위에 머물렀지만, 2라운드에서 순위를 크게 끌어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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