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도전 첫해부터 가시밭길…‘허슬플레이’ 이정후 결국 부상자 명단 등재[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결국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빅리그 데뷔 첫해에 시련을 맞게 된 이정후다.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14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중견수 이정후가 펜스에 부딪힌 지 하루 만에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사유는 왼쪽 어깨 탈구다. 이정후 대신 포수 잭슨 리츠가 빅리그 콜업 지시를 받았다.이정후의 부상 소식은 미국 현지 언론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NBC Sports'의 알렉스 파블로피치 기자는 자신의 소셜네
“탈구는 수술 필요해…시즌 아웃도 가능”…이정후 어깨에 美 촉각[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어깨 탈구는 수술이 필요하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어깨 부상을 당했다. 수비 도중 펜스에 강하게 부딪힌 탓이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던 이정후. 당초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정후는 어깨가 탈구됐다는 소견을 받았다. 장기 이탈이 불가피한 가운데, 부상 정도가 심각하다면 수술도 고려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이정후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한 타석도
'화났다' 이정후, 3일 연속 홈런 삭제되다니…분노의 다이빙캐치로 수비 실수 한방에 만회[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1억 1300만 달러의 사나이'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또 홈런을 아깝게 놓치고 말았다. 메이저리그 10개 구장에서는 홈런이 될 수 있는 타구였다. 수비에서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지만 이를 한방에 만회하는 그림 같은 다이빙 캐치를 선보였다. 과연 이정후는 이정후였다.이정후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인터리그 방문 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방문팀 샌프란시스코는 선발투수로 좌완 카일
이정후가 1위인줄 알았는데, 더 센 녀석들이 나타났다…그것도 3명이나!(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견수 이정후(26)보다 더 센 녀석들이 나타났다. 그것도 3명씩이나 말이다.이정후는 27일(한국시간) 피츠버그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중견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샌프란시스코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배포한 ‘게임노트(Game note)’ 자료에 의하면 이정후는 27일 경기 전까지 올 시즌 타석에서 총 385개의 공을 봤는데 이중 헛스윙한 것은 고작 16번 뿐이었다. 헛스윙 비율이 겨우 4.2% 밖에 되지 않는다. 타석에서
'이정후 영입 전쟁' 개봉박두…"5일 MLB 사무국 포스팅 고지"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양키스·메츠 등 영입 경쟁 이정후, 정든 고척에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경기 종료 후 키움 이정후가 팬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