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대정원 확대 ‘속도조절’…급한 불은 껐지만 과제 산적정부는 19일 ‘필수의료 혁신 전략회의’에서 의대 정원의 증원 규모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2025년도 대입부터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러나 시간적 여유가 많이 없다. 늦어도 내년 3월까지는 의대생을 얼마나 더 뽑을지 조율이 돼야 하기 때문에
與野, 의대정원 확대 공감대 속 정치 셈법 '동상이몽'여야가 17년째 동결된 의대정원 확대 추진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지만, 정치적 셈법은 엇갈린다. 국민의힘은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 이후 국면 전환 카드로 저울질 중이고, 더불어민주당은 ‘지방의대 신설’이라는 텃밭인 호남지역 숙원사업
홍익표 “의대 정원 확대, 원칙적으로 찬성… 공공·지역의대 설립 포함돼야”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대해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면서도 "공공의대와 지역의대 설립, 지역의사제 도입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홍익표 "의대정원 확대에 공공·지역의대, 지역의사제 포함돼야""단순 정원만 늘리면 일부 인기 분야 의사만 증가·수도권 집중 등 부작용" 발언하는 홍익표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0.17 sa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