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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부 감세카드 안 통했다…기시다 지지율 33% '최저치'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 지지율이 정권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세수 증가분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며 감세를 추진, 지지율 반등을 모색했지만 오히려 '적절치 않은 정책'이라는 지적을 하는 국민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TV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