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20대 여성 따라가 성폭행 시도 배달기사 징역 30년 구형[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일면식 없는 20대 여성을 뒤따라 원룸에 침입해 강간하려다 상해를 가하고 제지하던 남자 친구를 흉기로 수회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배달 기사에게 중형이 구형됐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
원룸 사는 여성 성폭행 시도 배달기사…징역 30년 구형원룸촌에서 귀가하던 여성을 뒤따라가 성폭행을 시도하고, 제지하던 남성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20대 배달 기사에게 징역 30년이 구형됐다. 25일 대구지방법원 제11형사부(이종길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배달 기사 A씨(28)의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