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빈이 살렸건만 '황선홍 감독 퇴장'…2-2로 후반 종료 → 가까스로 연장 돌입[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정상빈의 동점골로 황선홍호가 기사회생했다. 그런데 연장전에 황선홍 감독이 벤치를 지키지 못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끈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인도네시아와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을 겸해 펼쳐지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을 펼치고 있다. 한국은 조별리그 B조를 3전 전승으로 통과해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8강 상대로는 A조 2위를 기록한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였다. 다채로운 전술을 활용하는 신태용 감독의
[카타르 현장] 추가시간에 강하다! 클린스만호, 90분 이후에만 4골째![스포티비뉴스=알 와크라(카타르), 박대성 기자] 이번에도 90분의 기적이다. 후반 추가시간에 또 살아났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또 하나의 극장 드라마를 선보이고 있다. 3일 카타르 알 와크라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
‘지속성’ 틀에 갇힌 클린스만 감독의 패착요르단전에서도 아쉬움 남겼던 바레인전 선발 라인업과 동일 개막 전부터 '플랜A' 지속성 강조하며 선발 라인업 고집 2경기 연속 조규성-이기제 일찌감치 교체..앞뒤도 안 맞아 찝찝함을 남겼던 바레인전 이후에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생각은 변함이 없었다
노숙자였던 맨유 출신 공격수, '日 국대' 쿠보 울렸다...후반 추가시간 극장 동점골 '쾅'[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한때 노숙자 보호소에 있던 선수가 팀의 영웅이 됐다.스페인 라요 바예카노는 30일(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스페인 라리가 11라운드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2-2 무승부를 거뒀다.라요는 전반 31분 무민
우려했던 일 벌어졌다...토트넘, '매디슨+주전 수비' 공백 메우지 못하고 충격 '2연패'[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결국 우려하던 일이 터졌다.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1-2로 졌다. 토트넘은 전반 4분 만에 나온 브레넌 존슨의
뮌헨 김민재-마인츠 이재성, DFB포칼 조기 탈락[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재성(마인츠)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조기탈락했다. 김민재가 11경기 연속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DFB 포칼에서 3부리그 팀인 FC자르브뤼켄에게 덜미를 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