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F “80대 하마스 인질 4명 추가 사망”···멀어지는 ‘가자 휴전’의 꿈투데이코리아=진민석 기자 | 이스라엘군(IDF)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의해 납치돼 억류 중이었던 이스라엘인 인질 4명의 사망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 중 3명은 지병을 앓던 80대 노인으로 알려지면서 이스라엘 내 인질 석방을 요구하는 여론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다니엘 하가리 IDF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아미람 쿠퍼 등 자국 남성 인질 4명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에서 숨졌다고 말했다. 이들의 구체적인 사인(死因)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하가리 대변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