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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Archives - 18 중 2 번째 페이지 - 오토포스트K

#축구 (347 Posts)

  • 2024년 파리올림픽서 한국팀 볼 수 있는 단체구기종목은 '이것' 하나뿐이다 한국 축구,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로 선수 수 200명 아래로 감소. 한국 국가대표팀 추락세 현실화. 여자 핸드볼만 본선행 티켓 따냄. 나머지 종목은 전멸.
  • 땜빵으로 쓰고 버린 감독, 부메랑이 돼 돌아와 치부를 찔렀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한국 축구가 땜빵으로 쓰고 버린 감독. 지금 부메랑이 돼 돌아와 한국 축구의 치부를 찔렀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10-11로 인도네시아에 무릎을 꿇었다.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한국은 4강에서 탈락하며 올림픽 본선 출전 기회가 사라졌다. 한국의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 무산됐다.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에 초대되지 못했다. 한국 축구의 올림픽 역사에 오점을 남겼다. 치욕이다. 대참사다. 이런 아픔을 선사한 이, 바로 한국 대표팀 감독 출신 신태용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 감독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신 감독은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당시 울리 슈틸리케 감독 경질 후 땜빵으로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가까스로 본선에 올려놨고, 본선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독일을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하지만 1승2패로 조별리그 탈락. 대한축구협회(KFA)는 가차 없이 신 감독을 버렸다.  이후 2019년 신 감독은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아시아에서도 변방인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 지휘봉을 잡은 것이다. A대표팀과 U-23 대표팀을 모두 지휘하는 역할로 수락했다. 한국 축구에서 버림 받은 신 감독은 당시 이런 말을 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는 나에게 4년을 보장했다. 긴 시간이 보장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4년이 흘렀고, 신 감독은 정말 해냈다. 2023 아시안컵에서 인도네시아 축구 최초로 16강에 진출했고, U-23 아시안컵에도 최초로 8강에 올랐다. 그리고 최초로 4강에 진출했다. 올림픽 본선이 눈앞에 있다. 인도네시아 축구 최초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진출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최초의 연속. 인도네시아는 신태용 열풍으로 뜨겁다. 월드컵 예선 베트남전 경기장에서 인도네시아 팬이 '삼성 미안해요, 한국 최고 수출품은 신태용'이라는 플래카드를 선보여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번 U-23 아시안컵에서 호주를 잡는 등 신태용 열풍이 뜨겁다고 했지만, 한국이 이에 발목이 잡힐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열풍과 기적이 닿지 않는 격차가 한국과 인도네시아 사이에 있는 줄 알았다.  착각이었다. 오산이었다. 4년 동안 열심히 노력한 신 감독의 성과는 박수 받을 만하고, 위르겐 클린스만 사태 이후 추락의 길을 걷고 있는 한국 축구는 반성해야 한다. 변해야 한다. 개혁해야 하고 혁신해야 한다. 신 감독이 한국 축구에 미안할 이유는 전혀 없다. 그는 그의 자리에서 그의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한국 축구에 미안한 건 KFA와 수뇌부, 황 감독이다.   신태용 열풍의 부메랑에 치부를 찔린 것, 어쩌면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던진 희망의 부메랑이 아니었을까. 이를 계기로 한국 축구가 반전할 수 있다면, 그 부메랑은 한국 축구에 정말 감사한 부메랑이 될 수 있다.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 황선홍 한국 감독. 사진 = 대한축구협회, 인도네시아 팬 SNS]
  • 일본 아시안컵 4강 진출… 한국 대신 파리 가나 일본 U-23 축구대표팀, AFC U-23 아시안컵 4강 진출 성공.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감.
  • '위험한 두 집 살림' 황선홍호, 올림픽행 실패…예고된 참사다[심재희의 골라인]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진출에 실패했다.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 기회를 날렸다.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겸해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에 덜미를 잡히며 고개를 숙였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악재를 맞았다. 특히, 황선홍 감독이 A대표팀 지휘봉을 잡으면서 올림픽 대표팀 사령탑을 비워 우려를 안겼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우승에 실패한 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고 위기에 빠진 A대표팀을 살리기 위해 긴급 투입됐다. 황선홍 감독이 견인한 A대표팀은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지역 2차예선 두 경기에서 1승 1무의 성적을 올려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A대표팀을 살렸으나 황 감독은 '두 집 살림'으로 올림픽 대표팀에 쓸 힘이 모자랐다. A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올림픽 대표팀에 돌아왔으나, 유럽파 주축 선수들이 전력에서 이탈해 또 다른 암초를 만났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포드의 수비수 김지수를 비롯해 잉글리시 챔피언십 스토크 시티의 배준호, 스토티시 프리미어리그 셀틱의 양현준이 소속팀의 차출 반대로 황선홍호에 합류하지 못했다. 차와 포를 떼고 이번 대회를 치르게 된 셈이다. 황선홍호는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올렸다. 한일전도 이기며 B조 선두를 차지했다. 무실점으로 토너먼트 고지를 밟았으나 우려의 시선은 여전했다. 조별리그에서 보인 경기력이 그리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탄탄한 수비망을 구축하며 무실점 행진을 보였지만, 공격 짜임새와 파괴력은 떨어졌다. 그리고 결국 8강전에서 대형사고가 터졌다. 한 수 아래로 여긴 인도네시아에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분루를 삼켰다. 인도네시아전은 승부에서 팀 조직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준 한판이다. 개인 기량에서 앞서는 한국은 다 함께 뛰고 압박하는 인도네시아에 경기 초반부터 밀리며 고전했다. A대표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많은 인도네시아의 조직적인 플레이에 흔들리며 뒷걸음질쳤다. 퇴장 악재 속에도 투혼을 발휘하며 2-2 동점을 이루고 승부차기까지 끌고 갔지만 준결승행을 이루지 못했다. 팀 전체적인 조직력에서 완전히 뒤지며 패배를 떠안았다.  예고된 참사다. 대한축구협회(KFA)의 안일한 대처가 올림픽행 실패의 원인을 제공했다. 결과론적이지만, 매우 중요한 일정을 앞둔 황선홍 감독에게 A대표팀 임시감독을 제안한 것 자체가 엄청난 모험수였다. 위험한 '두 집 살림'이 결국 '도하 참사'의 원인을 제공한 셈이다.
  • [공식발표] '상반된 결과' 강원 강투지, 광주전 팔꿈치 가격→2G 출전정지 '징계'...천안 모따는 '퇴장'에도 사후 감면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프로축구연맹은 13일 제1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K리그1 강원FC 강투지에게 2경기 출장정지 사후징계를 부과하고, K리그2 천안시티 모따에게는 경기 중 퇴장에 대한 사후감면을 결정했다. 강투지는 지난 10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강원과 광주FC의 경기에서 후반전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선수와 경합하는 과정에서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했다.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프로평가패널회의에서 강투지의 행위가 퇴장을 적용해야 하는 반칙이라고 평가했다. 모따는 10일 하나은행 K리그2 2024 천안과 충북청주의 경기 중 전반 31분 상대 선수와 경합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발목을 밟으며 퇴장조치됐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프로평가패널회의에서 모따의 최초 접촉 지점은 지면이었으며, 상대의 정강이 부분을 밟는 상황은 상대를 해하려는 의도가 아닌 자신의 플레이를 하기 위한 동작이었다고 판단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의 위와 같은 평가 내용과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하여 강투지의 행위에 대해서는 2경기 출장정지 사후징계를, 모따의 퇴장에 대해서는 사후감면을 결정했다. 강투지는 오는 16일 열리는 대전 하나시티즌과 3라운드, 31일 열리는 FC서울과 4라운드 경기에서 결장할 예정이다. 모따는 오는 16일 열리는 성남FC와 3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 '3라운드 만의 홈 개막전' 대전, 강원 상대로 시즌 첫 승 도전...'울산과 대등한 경기' 펼친 김천은 '최다' 우승팀 전북과 맞대결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2026 북중미 아시아 지역예선을 앞두고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 매치 오브 라운드 - 시즌 첫 승의 주인공은? 대전 하나시티즌 VS 강원FC 3라운드에서는 대전과 강원이 만난다. 양 팀은 만날 때마다 팽팽한 경기를 펼쳐왔는데, 최근 10경기에서는 5승 1무 4패, 지난 시즌에는 2승 1무 1패로 모두 대전이 근소하게 앞섰다. 홈팀 대전은 이번 경기가 시즌 첫 홈경기다. 대전은 앞선 전북 현대,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구텍과 호사가 각각 1골씩 기록했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두 선수의 발끝을 믿는다. 구텍은 지난 시즌 장기 부상으로 부침을 겪었지만, 올 시즌 개막전에서 첫 골을 넣으며 1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올 시즌 영입한 호사는 2라운드에서 제주전에서 데뷔골을 넣으며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앞으로 두 선수가 점점 더 호흡을 맞춰갈수록, 대전의 공격력은 한층 매서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강원은 어린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올 시즌 강원 준프로 선수로 데뷔한 2006년생 양민혁은 1라운드 제주전에서 1도움, 2라운드 광주FC전에서 1골을 넣으며 단숨에 최고 유망주로 떠올랐다.  K리그에 준프로 제도가 도입된 이래 준프로 신분으로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는 양민혁이 처음이다. 또한 올 시즌 강원으로 이적한 이상헌은 두 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두 선수 모두 이번 경기에서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양 팀 모두 아직 첫 승 신고를 하지 못했는데, 이번 경기에서 누가 시즌 첫 승을 기록할지 기대를 모은다. 대전과 강원의 시즌 첫 맞대결은 16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 팀 오브 라운드 – 시즌 첫 승 포항, 이제부터 시작 포항은 지난 2라운드 대구FC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올 시즌 신임 사령탑이자 '원클럽맨' 박태하 감독은, 부임 후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2차전, K리그1 개막전에서 전북과 울산 HD를 차례대로 만나 1무 2패로 아쉬움을 삼켰는데 드디어 네 경기 만에 웃었다. 특히 대구전에서 전민광, 김인성, 김종우가 득점포를 터뜨리며 모처럼 시원한 공격력을 선보였고, 2라운드 베스트11에는 김종우, 완델손, 전민광 등이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대구전 승리에는 이적생 조르지의 활약이 컸다. 조르지는 지난 시즌 충북 청주에서 13골 2도움을 기록했고, K리그2 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공격수 부문에 선정되는 등 검증된 공격 자원이다. 조르지는 올 시즌 포항 유니폼을 입은 뒤 전 경기에 나서고 있는데, 아직 득점은 없지만 대구전 2도움으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포항의 3라운드 상대는 광주다. 포항은 광주와 통산 전적에서 16승 8무 2패로 크게 앞서고 있지만, 지난 시즌에는 1승 2무 1패로 팽팽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광주는 개막 연승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있는 만큼 만만치 않은 상대다. 양 팀의 시즌 첫 맞대결은 17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다. ◆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 – 김천 상무의 ‘작은 거인’ 김현욱(김천) 김현욱은 지난 시즌 상무에 입대해 김천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고,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서울 이랜드전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김천의 우승과 K리그1 승격을 이끌었다. 올 시즌에는 팀의 주장을 맡아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이다. 김현욱은 주로 주변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전형적인 플레이메이커형 선수인데, 직전 2라운드 울산전에서는 직접 멀티골을 터뜨렸다.  특히 이날 김천은 디펜딩 챔피언 울산에게 3골을 내준 상황에서 2골을 넣고 추격하며 경기 막판까지 높은 집중력을 보인 점이 인상 깊었다. 주장 김현욱은 이번 시즌 유일한 승격팀으로서 잔류 이상의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는데 앞으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김천은 이번 라운드에서 전북을 만난다. 전북은 K리그1 최다 우승을 기록한 만만치 않은 상대지만, 주중에 열린 2023-24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패하며 분위기가 한풀 꺾인 상황이다. 김천과 전북의 맞대결은 1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 경기 일정> - 대전 : 강원 (3월 16일 토 14시 대전월드컵경기장 / 스카이스포츠) - 대구 : 수원FC (3월 16일 토 16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 / IB SPORTS) - 서울 : 제주 (3월 16일 토 16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 / 스카이스포츠) - 포항 : 광주 (3월 17일 일 14시 포항스틸야드 / JTBC G&S) - 김천 : 전북 (3월 17일 일 14시 김천종합운동장 / 스카이스포츠) - 울산 : 인천 (3월 17일 일 16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 / 스카이스포츠)
  • '응원 보이콧+카드놀이 논란' 한국 대표팀, 새 유니폼 유출→태국전 '최초' 착용 예상..."디자인을 선수단 발표 사진에 사용"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한국 대표팀이 2024년부터 착용할 새로운 홈 유니폼이 유출돼 화제다. 축구 용품 매체 '푸티헤드라인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한국 대표팀의 2024 홈 키트 유출'이라는 게시물을 작성했다. 게시물에는 한국 대표팀의 2024년 새로운 유니폼이 공개됐고, 한국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착용한 합성 사진을 올렸다.  매체는 "대한축구협회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나이키 2024 대한민국 홈 키트의 디자인을 선수단 발표 사진에 사용했다. 이로써 유출이 확인됐다"며 "대한민국의 슈퍼스타 손흥민이 착용한 2024년 대한민국 홈 키트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출시는 2024년 3월에서 4월로 예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나이키 대한민국 2024 홈 축구 셔츠는 눈에 띄고 현대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 국내 클래식한 스트라이킹 레드뿐만 아니라 상큼한 민트 그린까지 볼 수 있다. 두 가지 컬러를 블랙과 조합해 독특한 룩을 완성했다"며 "태극기의 태극에서 영감을 받은 보다 가벼운 전체 패턴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 대표팀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까지 '도깨비'를 모티브한 디자인을 가진 유니폼을 입었다. 한국 대표팀은 현재 홈 유니폼에 좋은 기억이 많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모두 홈 유니폼을 입었고 역사상 두 번째로 원정 16강 진출을 달성했다.  그리고 지난해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아르헨티나에서도 두 대회 연속 4강 진출이라는 호성적을 거뒀다. 8강전까지 U-20 대표팀도 홈 유니폼만 입었다. 몇 개월 뒤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연속 금메달이라는 대업도 달성했다. 아시안컵에서도 9년 만에 4강에 진출했다.   다만 어웨이 유니폼은 거의 착용하지 않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아예 착용한 적도 없다. U-20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그리고 아시안컵에서는 딱 한 번씩만 착용했다. 성적도 좋지 않아 나쁜 기억만 있다. 세 경기에서 2패를 기록했다. 특히 아시안컵 4강전 요르단과 경기에서 착용한 유니폼이다.   한국 대표팀은 이제 유니폼의 디자인을 변경한다. 스폰서는 동일하다. 나이키에서 디자인해 만들었다. 한국 대표팀은 이제 2024년부터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이 유니폼을 착용한다. 발표일도 정해졌다. 오는 18일 새로운 홈 유니폼과 어웨이 유니폼이 발표될 예정이다.  최초로 착용되는 경기는 태국과 홈 경기다. 오는 21일 한국 대표팀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태국과 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에서는 홈 유니폼을 착용할 것으로 보이며 오는 26일 태국 원정 경기에서는 어웨이 유니폼을 입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   한국 대표팀은 최근 구설수에 휘말렸다.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의 우승을 노렸던 한국 대표팀은 4강에서 요르단에 0-2로 완패했다. 또한 이강인과 손흥민이 충돌하면서 팀워크가 무너졌다. 여기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연임을 시도하며 국민들의 비판을 받았다.  응원 '보이콧'도 열릴 예정이었지만 한국 대표팀 서포터즈 '붉은악마'가 여전히 선수들을 지지하고 응원할 것임을 밝히며 태국전 티켓은 단 두 시간 만에 매진됐다. 그러나 아시안컵 전 전지훈련 도중 카드놀이를 한 것이 밝혀지며 대한축구협회는 또다시 선수를 보호하지 않는다며 비판을 받고 있다.  새로운 유니폼과 함께 새로 출발해야 하는 한국 대표팀이다. 황선홍 임시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21일 태국전을 기점으로 분위기 쇄신에 도전한다. 
  • '글로벌 판타지 풋볼 게임' 소레어, 2024시즌 K리그 선수들 '디지털 카드' 출시...PL-라리가-분데스와 공식 파트너십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글로벌 판타지 풋볼 게임 ‘소레어(Sorare)’에서 2024시즌 K리그 선수들의 디지털 카드를 지난 11일 월요일 정식 출시했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020년 글로벌 판타지 풋볼 게임 플랫폼을 운영하는 소레어와 라이센스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매 시즌 K리그 선수들의 수집용 디지털 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소레어는 전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판타지 풋볼 게임 중 하나다. K리그는 물론 영국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등 180개국, 300여 개의 리그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용자들은 소레어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들의 디지털 카드를 사고, 팔고, 모으고, 거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수집한 카드로 나만의 판타지 팀을 꾸려 경쟁하고, 다양한 보상을 받는 기회를 얻는다. 올해 1월에는 ‘소레어 라이벌(Sorare Rivals)’이 새롭게 출시됐는데, 이는 시즌 단위로 진행되는 기존 판타지 게임과 달리 경기 단위로 펼쳐지는 1대1 단판 승부다. 소레어 사업개발본부장 마이클 멜처는 "소레어 이용자들의 K리그 선수 카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K리그와 파트너십을 올해도 이어 나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많은 소레어 이용자들이 소레어 라이벌, 3D 디자인, 증강현실 등 소레어만의 새로운 기능을 즐기길 바란다"며 2024시즌 K리그 소레어 카드 출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024시즌 K리그 소레어 카드는 소레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시안컵] 축구 팀 칭찬하면서 윤 대통령 고도로 '돌려까는' 글 확산 류근 시인은 한국 대표팀의 열정과 의지를 칭찬하며, 대표팀과 현 정치 상황을 비유했다. 그는 국가 경영의 부재와 사회적 기반의 붕괴를 지적하면서도,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의지와 결속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클린스만 감독과 지도자들에 대한 비판도
  • 너무 놀랍다… 준결승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 우승확률 '이만큼' 상승 클린스만호, 아시안컵 결승 진출 확률 70%에 가까워. 한국 대표팀, 호주전에서 역전승으로 4강 진출 성공.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우승 확률은 36%로 높아짐. 준결승에서 요르단과 맞붙을 예정.
  • '이강인과 열애♥' 기사 터졌던 이나은, 갑자기 전한 '경사' 배우 이나은이 드라마 '아이쇼핑'에 출연 확정. 이강인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하지만 화제는 계속되고 있다.
  • 주목받는 중… 손흥민이 호주 꺾고 4강 진출하자, '이 사람'이 남긴 메시지 (+정체) 한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4강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손흥민을 향해 토트넘 감독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손흥민에게 아시안컵 우승을 기원하며 토트넘의 필요한 존재임을 강조했다.
  • 손흥민의 2024 한국, 메시의 2022 아르헨티나의 모습이 보인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엄청난 비판 속에서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2023 아시안컵 4강에 올랐다. 조별리그는 졸전이었다. 상대적 약체인 팀들에게 고전했다. 바레인에 3-1 승리를 거둔 후 요르단과 2-2로 비겼고, 말레이
  • 일본에 역전승 거둔 이란… 하지만 관중석에서 포착된 '이 장면', 논란 중 (+사진)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이란과 일본이 맞붙었다. 전반에서 일본이 앞서가다가 후반에 이란이 동점골을 넣었고, 추가시간에 이란이 역전골을 넣어 승리했다. 하지만 이란 관중 중 한 명이 인종차별 제스처를 한 장면이 포착되었다. 이란 기자와 축구팬들의 매너 역시
  • 황희찬 페널티킥 직전 화면에 잡힌 이강인 '표정', 아쉬움 가득했던 이유 한국 축구대표팀의 황희찬이 호주전에서 터뜨린 PK 골을 통해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황희찬에게 페널티킥을 양보하며 자신감을 보였고, 이강인은 아쉬움을 표현했다. 한국은 요르단과의 리턴 매치로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 [MD알라이얀] '후반 OUT' 쿠보, 감독 교체에 납득 못했다..."몸 올라오고 있는데 빨리 뺐다고 생각한다" [마이데일리 = 알라이얀(카타르) 최병진 기자] 쿠보 다케후사(22)가 교체 타이밍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이란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컵 카타르 2
  • [MD알라이얀] 토미야스의 '분노+질책', "日 승리 자격 없었다...싸우고자 하는 열정도 느껴지지 않았다" [마이데일리 = 알라이얀(카타르) 최병진 기자] 토미야스 다케히로(25)가 분노했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이란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컵 카타르 2023’ 8강전에서 1-2
  • '이건 무슨 근자감인가?'…충격적 '8강 탈락'에도 모리야스, "세계 1위를 하는 것이 목표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이건 무슨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인가.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이 '근자감'을 드러냈다. 근자감을 드러내는 건 자유지만, 그럴 수 있지만, 시기가 조금 당황스럽다.  일본 대표팀은 허무하게 아시안컵 8강 탈
  • [MD도하] '로드 투 파이널'...한국vs요르단, 이란vs카타르, '4강' 대진 완성→日은 8강에서 '사요나라' [마이데일리 = 도하(키티르) 최병진 기자] 아시안컵 4강 대진이 완성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3’ 8강전이 2일부터 4일(한국시간)까지 진행된 가운데 4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먼저 한국과 요르단이 7일 오전 0시 카타르 
  • 한국은 PK로 웃었고, 일본은 PK에 울었다! 한일전 없다[2023아시안컵]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기대했던 한일전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는 볼 수 없게 됐다. 한국은 4강에 올랐지만, 일본은 이란의 벽에 막혀 4강 고지를 점령하지 못했다. 경기 막판 나온 페널티킥(PK)에 한국과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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