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병에 7000원'…오르는 '주가'에 서민 '한숨' 커진다맥주 가격 인상에 이어 소줏값 인상도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소주 1병당 6000원이 넘는 가게가 등장하면서 서민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 24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이 공장 출고가를 평균 6.9% 인상한다. 지난해 3
[단독]소줏값도 오른다...업계 1위 하이트진로 출고가 인상 검토맥주에 이어 소주 출고가도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소주 시장 점유율 1위 하이트진로가 주력 제품 출고가 인상을 고심 중이다. 지난 2월 정부의 물가안정 협조 요청에 화답해 가격 인상을 보류한 지 8개월 만이다. 회사 내에선 "맥주보다 소주의 출고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