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원 모레 대표 “엔비디아 쿠다보다 앞선 한 가지 있다” [로그人]2023년 10월 26일, 한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이 AMD로부터 2200만 달러(약 300억원) 투자를 받았다는 내용이 주요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정확히는 AMD, KT 등의 기업이 참여한 시리즈B 투자였다.AI 스타트업 ‘모레(Moreh)’를 단어 몇 글자로 설명하기는 부족하다. 하지만 ‘엔비디아 독주 막는 기업’이라는 표현으로 절반의 설명은 된다. 모레는 엔비디아처럼 AI 인프라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대다수 사람들은 엔비디아를 GPU(그래픽 처리장치)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요소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 “차별화된 병리학 AI 암진단 기술, 美 보험수가 획득 자신”[로그人]엔비디아와 구글 등 글로벌 테크 공룡들이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헬스케어 산업에 뛰어들면서 의·약학 분야 AI 중요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국내에서도 신약개발과 질병 진단 등 효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AI 활용이 활발해지기 시작하면서 다수의 기업들이 관련 산업에 뛰어든 상황이지만, 눈에 띄는 혁신을 보이고 있는 곳은 매우 드문 것이 현실이다.이런 가운데 의사가 직접 현미경을 통해 진단을 내려야 했던 암 검사 과정에 AI를 접목, 최종적인 암 확진 판정뿐 아니라 진행 과정까지 예측하게 돕는 기술을 개발한 국내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