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유가 내리자 수·출입 물가 나란히 하락원·달러 환율과 국제 유가가 내리면서 수출·입 물가가 나란히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12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1.7% 하락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8.2% 하락했다. 원화 기준 수입물가는 국제유
수출입 99% ‘바다’…한국경제, 단군 이래 최대 위기 오나전쟁과 가뭄에 세계 양대 운하 막혀 늦어지는 물류에 기업 생산 차질 해운 운임 상승, 한국 수출 경제 직격 원자잿값 상승 더 큰 충격 줄 수도 중동발 위기가 국내 해운업계는 물론 중소 수출입 기업 전반으로 확대하고 있다. 수출입 화물 99%를 선박으로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40억6000만 달러 흑자…7개월째 지속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40억6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7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수출도 반도체 경기 회복과 대(對)중국 수출 부진 완화 등에 힘입어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11월 국제수지(잠정)'에
만트럭버스 그룹, ‘트럭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4’ 수상만트럭버스 그룹은 ‘2024 올해의 트럭(IToY 2024, International Truck of the year 2024)’에서 자율주행 연구 개발 프로젝트인 ‘아니타’, ‘아틀라스-L4’의 우수성을 ···
사이버 공격에 호주 주요 해운 터미널 폐쇄호주 해상 물동량의 40%를 처리하는 호주 2대 항만 회사가 사이버 공격을 당하면서 호주 주요 항구 터미널들의 운영 중단이 장기화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현지 주요 언론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항만 운영사인 DP월드의 호주법인은
HMM 3분기 영업익 작년 대비 97%↓…"해운시황 약세 영향"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대폭 하락…"글로벌 선사 중 영업이익률은 상위권" HMM 로고 [HMM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011200]이 운임 하락 등 해운 시황 악화에 따
9월 경상수지 54억2000만 달러 흑자…5개월 연속 흑자우리나라 경상수지가 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경상수지는 52억2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4월(-7억9000만 달러) 적자 이후 5월(19억3000만 달러), 6월(58억700
북한, 러시아에 탄도미사일까지 넘겼나선박용 러시아 소형 컨테이너 北 내륙 곳곳에서 포착돼 각종 포탄 및 장비 전달됐을 듯 "단거리 탄도미사일 지원 정황"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거래 정황이 연이어 포착되는 가운데, 군 당국은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러시아에 제공한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
군 “북 러시아에 단거리탄도미사일 지원 가능성”군 당국은 2일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말고도 휴대용 대공미사일과 단거리 탄도미사일도 지원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북한이 러시아에 지원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무기·장비류로 ▲ 양국 간 호환이 가능한 122mm 방사포탄과 1
군 당국, 北 러시아에 보낸 컨테이너 2000여개…152mm 포탄 100만발 이상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북한이 나진항을 통해 러시아로 보낸 컨테이너는 총 2000여 개로, 여기에 122㎜ 방사포탄을 적재했다고 가정하면 20만 발 이상, 152㎜ 포탄을 적재했다고 가정하면 100만 발 이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북한이
軍 "북한, 러시아에 단거리 탄도미사일도 지원 가능성""북한, 러시아에 컨테이너 2천여개 보내…152mm 포탄 환산시 100만발 이상" 북러 군사 협력 (PG) [구일모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군 당국은 2일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말고도 휴대용 대공미사일과 단거리 탄도미
정부, 러시아에 “미사일기술 북한 이전 좌시 않겠다”정부는 러시아가 북한에 미사일 기술을 넘길 경우 이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러시아 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2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러시아가 북한에 미사일 기술이나 무기 기술을 넘겨주면
北, 러 외무장관 방북계획 발표…'무기거래' 속도 붙나북한이 북·러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예상되던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방북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답방 여부가 검토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무기 거래'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조선
러 외무 방북 발표한 北…푸틴 답방 논의 가시화 (종합)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북한 당국이 러시아 외무장관의 방북을 공식 발표했다. 양측은 회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평양 답방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한미 양국은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통해 북한의 추가제재를 논의했다. 16일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