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연자실’ 진짜 김하성 팔릴까… SD 꼴찌팀에 홈에서 스윕패라니, PS 전선 아슬아슬 [김하성 게임노트][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샌디에이고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에도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력을 구축하고도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실망스러운 성적을 남겼다. 말 그대로 구단이 대권에 도전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 ‘영끌’해 팀 전력을 호화스럽게 구축했지만 그 전력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았다. 샌디에이고는 시즌 막판 5연승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이미 포스트시즌행 열차는 떠난 뒤였다. 리그에서 세 번째로 많은 연봉을 지불한 샌디에이고는 82승80패(.506)의 성적으로 LA 다저스(.617), 애리조나(.519)에 이은 지구 3
"내일은 나온다" 이정후 3G 연속 결장, 이유는 매치업? 멜빈 감독 '우완 선발 상대' 13일 복귀 예고[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발등을 때린 파울타구 하나가 이정후(샌프란시스코)에게 짧은 휴가를 만들어줬다. 10일부터 12일(한국시간)까지 사흘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상대 선발투수가 이틀 연속 좌완이었다는 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밥 멜빈 감독의 배려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정후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타이로 에스트라다가 1번타자를, 타일러 피츠제럴드가 중견수를 대신했다. 이정후는 지난 10일
샌디에이고 김하성, 2G 연속 멀티히트 ··· 팀 승리 기여[FT스포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맹활약 중인 김하성이 2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을 기록했다.25일(한국시간) 김하성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치른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작성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안타 2개씩 쳐 시즌 멀티 히트 경기를 총 5경기로 늘렸다. 타율은 0.240(96타수 23안타)으로 상승했다.김하성은 1회초 1사 만루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날려 2명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김하성 8경기 만에 홈런 터졌는데…'투수들의 무덤'에서 샌디에이고 불펜 와르르, 9-5→9-10 충격패[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40호이자 시즌 4호 홈런을 터트렸다. 몸쪽으로 바짝 붙어오는 싱커를 아름다운 스윙으로 넘겼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4호 홈런으로 5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3회 홈런은 8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40번째 홈런이다.샌디에이고는 김하성과 주릭슨 프로파의 홈런을 앞세워 9-4까
김하성, 투런 홈런…시즌 4호·MLB 통산 40호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25일(현지시간) 시즌 4호이자 빅리그 개인 통산 40호 홈런을 쳤다. 김하성은 이날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투런 홈런 포함 5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2-1로 앞서는 3회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다코타 허드슨의 싱커를 받아쳐 비거리 123.1m짜리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16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9일 만의 홈런이다. 시즌 타율은 0.238로 약간 떨여졌다. 파드레스는 8회초까지 9-4로 앞서갔지만 8회말 마쓰이 유키, 완디 페랄타 등 불펜이 난타당하며 9-10으로 역전패했다. 한편 최근 18경기에서 타율 0.431에 장타 18개, OPS(출류율+장타율) 1.355의 맹타를 휘두른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는 이날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6이닝 4피안타..
'1회 결승타' 김하성, 2경기 연속 멀티 히트 맹타…타율 0.240[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하성이 결승타를 때려내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승리를 견인했다. 김하성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김하성은 4타수 2안타 1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콜로라도전 4타수 무안타로 10경기 연속 출루가 끊겼지만, 24일 4타수 2안타에 이어 새롭게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시작했다. 첫 타석부터 김하성이 팀의 선취점이자 결승타를 만들었다. 1회초 1사 만루에서 김하성은 상대 선발 타이 블락의 5구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전 2타점 2루타를 신고했다. 이 타점으로 샌디에이고는 2점을 선취했다. 이어 잭슨 메릴의 희생플라이와 에구이 로사리오의 1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점수는 4-0이 됐다. 김하성은 로사리오의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을 올렸다. 두 번째 타석에선 우익수 뜬공에 그쳤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 바로 안타를 뽑았다. 6회초 무사 1루에서 김하성은 우완 빅터 보드닉의 초구를 노려 3루 방면 기습 번트를 댔다. 김하성은 빠른 발로 1루에 들어갔고, 3루수 라이언 맥마흔의 송구 실책이 겹치며 2루까지 진루했다. 공식 기록은 번트 안타와 3루수 송구 실책. 네 번째 타석은 유격수 땅볼을 치며 김하성은 이날 타석을 마무리했다. 김하성의 시즌 성적은 96타수 23안타 3홈런 7도루 16득점 15타점 타율 0.240 출루율 0.345 장타율 0.417이 됐다. 전날 0.228이었던 타율은 소폭 상승했다. 한편 이번 경기는 김하성의 결승타에 힘입어 5-2로 샌디에이고가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14승 13패를 기록했고, 콜로라도는 6승 19패가 됐다. 샌디에이고 선발 맷 왈드론은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챙겼다. 로키스 선발 블락은 5이닝 5피안타 2볼넷 무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첫 패전의 멍에를 썼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김하성이 부진해? 멀티히트에 도루로 어느덧 ‘유격수 TOP 10’ 재진입… 최고 유격수 경쟁 불 지폈다[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시즌 초반 공격 생산력 측면에서 지난해보다 다소 못한 느낌을 주는 김하성(29·샌디에이고)이지만, 무너지지는 않고 있다.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떨어지는 타율에도 불구하고 긴 슬럼프까지 빠지지는 않으며 버티고 있고, 수비에서도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찾아가며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도루 페이스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더 좋은 수준이다. 그렇게 버티고 버틴 결과 어느덧 최고 유격수를 둔 레이스에 다시 가세한 모양새다.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
김하성, 콜로라도전 멀티히트+도루 활약…샌디에이고는 역전패[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역전패했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안타 생산을 재개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16에서 0.228(92타수 21안타)로 끌어 올렸다. 첫 타석에서는 행운이 따랐다. 팀이 2-0으로 리드한 1회초 2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김하성은 콜로라도 선발투수 라이언 펠트너를 상대로 빗 맞은 내야 안타를 만들어내며 2사 1,2루 기회를 이어갔다. 다만 후속타자 루이스 캄푸사노가 병살타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김하성은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익수 방면 잘 맞은 안타를 기록하며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또 다시 출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내친김에 2루를 훔치며 도루까지 기록했다. 이어 캄푸사노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신고했다. 다만 이후의 활약은 아쉬웠다. 김하성은 5회초 선두타자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 1루수 파울 플라이에 그쳤다. 7회초 2사 이후 맞이한 네 번째 타석에서도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에 4-7로 역전패했다. 샌디에이고는 3회까지 4-1로 리드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지만, 4회말 브렌단 로저스에게 만루 홈런을 얻어 맞으며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샌디에이고는 점수를 내지 못하며 4-7로 무릎을 꿇었다. 샌디에이고는 13승1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콜로라도는 6승1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5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하성킴!" 원정인데 우렁찼다, 멀티히트+7호 도루로 화답했다…'역전패' SD는 3연승 무산[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멀티히트 활약 속에서도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16에서 0.228로 끌어올렸다. 샌디에이고는 4-7로 역전패해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3연승에 도전한 샌디에이고는 잰더 보가츠(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
GM 한국사업장 올해 신차 4종 공개, 국내 생산 추가 배정은 글쎄…쉐보레 콜로라도, 캐딜락 XT4, 캐딜락 리릭, 쉐보레 이쿼녹스 EV 등 4종 출시 예정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가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년 핵심 사업 등을 공개했다. 올해 GM 한국사업장의 주된 목표는 세 가지
저수지 추락사고에서 살아난 운전자… 쉐보레 콜로라도 ‘안전성’ 재평가최근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가 운전자와 함께 저수지로 추락하는 사고로 1시간가량 침수했으나 자체 형성된 ‘에어포켓’ 안에서 운전자가 머물다 구조돼 화제를 모았다. 탄탄한 차량 강성 및 수밀성 덕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차박, 캠핑, 트레일러링 등 픽
실종 3개월 숨진 채 발견 美등산객…곁에서 지킨 14살 반려견미국 콜로라도주에서 70대 등산객이 실종 약 3개월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죽은 등산객 곁에는 그의 반려견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19일
한국GM, 저수지 빠졌다 생존 고객 홍보대사로…"콜로라도 덕분"(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한국GM은 쉐보레의 중형 픽업트럭인 콜로라도 탑승 중 저수지에 빠졌다 안전하게 구조된 고객을 차량 명예 앰버서더(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GM, 콜로라도 탔다 구조된 고객 앰버서더 선정 [한국GM 제공
저수지 추락 한시간 동안 갇혔다 살아난 콜로라도 픽업 승객 GM 홍보대사로제너럴 모터스(GM)가 차량과 함께 물속에 가라앉아 생사를 오가는 상황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역경을 이겨낸 쉐보레의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Colorado) 고객을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
저수지 추락 한시간 동안 갇혔다 살아난 콜로라도 픽업 승객 GM 홍보대사로제너럴 모터스(GM)가 차량과 함께 물속에 가라앉아 생사를 오가는 상황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역경을 이겨낸 쉐보레의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Colorado) 고객을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
[김화진 칼럼] 재미있는 공항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은 미국의 애틀랜타국제공항이다. 1998년에서 2019년까지 약 1억1000만 명이 이용했는데 필리핀 인구 정도다. 가장 바쁘다 보니 규모도 커서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디즈니랜드의 39배 면적에 펼쳐져 있다. 그런데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