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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처럼' 日 미토마 낭만 택했다, 맨시티 대신 브라이턴 잔류... 4년 재계약+팀 최고 연봉 일본 공격수 미토마 카우로(26·브라이턴)가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소속팀 잔류를 택했다.브라이턴은 21일(한국시간) 미토마와 4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미토마는 오는 2027년 6월까지 브라이턴 유니폼을 입는다. 계약기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