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투런 홈런…시즌 4호·MLB 통산 40호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25일(현지시간) 시즌 4호이자 빅리그 개인 통산 40호 홈런을 쳤다. 김하성은 이날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투런 홈런 포함 5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2-1로 앞서는 3회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다코타 허드슨의 싱커를 받아쳐 비거리 123.1m짜리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16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9일 만의 홈런이다. 시즌 타율은 0.238로 약간 떨여졌다. 파드레스는 8회초까지 9-4로 앞서갔지만 8회말 마쓰이 유키, 완디 페랄타 등 불펜이 난타당하며 9-10으로 역전패했다. 한편 최근 18경기에서 타율 0.431에 장타 18개, OPS(출류율+장타율) 1.355의 맹타를 휘두른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는 이날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6이닝 4피안타..
2001년 김병현 소환한 팬들, 애리조나 감독은 “선수들 어려서 기억 못해” [현장인터뷰]2001년 월드시리즈의 악몽이 떠오르는 순간. 그러나 토리 러벨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감독은 이를 연관짓지 않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었다. 러벨로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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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 끝내기’ 텍사스, 애리조나에 대역전승 [WS1]첫 경기부터 극적인 승부가 나왔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월드시리즈 1차전 6-5로 이겼다. 9회까지 3-5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던 텍사스는 1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