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향한 ML 스카우트의 악평, 그래도 희망은 있다…Why?(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최근 샌디에이고에서 마이애미로 트레이드 된 한국인 투수 고우석을 향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혹평이 쏟아졌다.마이애미는 지난 주말 ‘타격왕’ 루이스 아라에즈(27)를 샌디에이고로 보내고 그 대가로 고우석을 포함 내야 유망주 제이콥 마시(23), 네이선 마토렐라(23) 그리고 외야 유망주 딜론 헤이드(20)까지 총 4명을 받는 트레이드를 완료했다.미국 뉴욕포스트 칼럼리스트이자 메이저리그 소식에 정통한 존 헤이먼은 최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번 두 팀간의 트레이드와 관련된
KBO 20승→MLB 투수 8위 질주… KBO가 이런 선수 품었다니, 헐값 연봉에 트레이드 가치 상종가[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지난해 KBO리그 무대를 평정하고 1년 만에 메이저리그로 돌아간 에릭 페디(31·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초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이제는 연봉이 헐값처럼 느껴질 정도다.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 등 전반적인 성적을 보면 충분히 그런 평가가 나올 만하다. 역설적으로 잘 던질수록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벗을 날이 다가오고 있다. 트레이드 시장에서 상종가를 칠 기세다.페디는 10일(한국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김하성 뽕 뽑고 트레이드하려 그러나… ‘MLB 1위’ 2년 연속 혹사 논란, 이러니 타격이 안 된다[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김하성(29·샌디에이고)은 지난해 6월과 7월로 이어지는 시기 말 그대로 폭발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고의 시기를 보냈다. 한국인 선수 메이저리그 최고 기록인 16경기 연속 안타가 이 시기에 나왔고, 올스타 가능성이 거론된 것도 바로 이 시기다.실제 김하성은 지난해 6월 27경기에서 타율 0.291, 7월에는 24경기에서 타율 0.337, 출루율 0.449를 기록하며 대폭발했다. 하위 타선에 있던 타순 또한 1번이나 상위 타선으로 당겨지는 등 샌디에이고는 좋을 때의 김하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애를
고우석 조기 승격 가능성 높다? 그런데 최지만 미스터리… 어디로 사라졌을까[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최근 마이애미와 샌디에이고의 1대4 트레이드에 휘말려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은 고우석(26·마이애미)이 구단 산하 트리플A팀인 잭슨빌 점보 쉬림프로 이동한 지 며칠이 지났다. 아직 공식 경기에 등판하지는 않고 있지만 트레이드 과정에서의 정리 과정으로 풀이된다. 반대로 최지만(33·뉴욕 메츠)의 결장은 길어지고 있다.루이스 아라에스가 샌디에이고로 가는 대신, 마이애미가 세 명의 유망주와 고우석을 손에 넣으며 큰 화제를 모은 이번 트레이드에서 고우석은 서부를 떠나 동부로 이동한다. 마이애미는 이번 트레이드의
트레이드 삼성이 승자 아니었나…하필 롯데 집중타에 흔들, 결국 고비가 찾아왔다[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롯데는 또 한번 위기감이 감돌았다. 트레이드로 영입한 '만능 내야수' 손호영이 지난 3일 사직 키움전에서 역전 3점홈런과 결정적인 3루타를 때리는 등 3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고 올 시즌 29경기에서 타율 .320(100타수 32안타) 3홈런 18타점 6도루로 맹타를 휘둘렀는데 4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것이다.타선과 내야진에 큰 역할을 했던 손호영의 공백은 롯데 입장에서 치명타가 아닐 수 없었다. 마침 롯데는 4일 삼성을 만나 6회까지
'창단 멤버' 곽명우의 트레이드 쇼크? 사령탑 구상은? "세대교체 위해"(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10년이라는 긴 기간을 한 팀에만 몸 담았다. 그 사이 팀명도 두 차례나 바뀌었다. 그리고 하루아침만에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다소 갑작스러운 작별에 팬들은 적잖은 충격을 표했다.프로배구단 OK금융그룹은 지난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캐피탈에 세터 곽명우를 내주고, 미들블로커 차영석과 24-25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음을 알렸다.곽명우는 지난 13-14시즌 2라운드 1순위로 OK금융그룹(당시 러시앤캐시)에 지목된, 이른바 '창단 멤버'다. 주장 이민규의 백업으로
'부산행' 김민성 "우승 기운을 롯데로…LG 구단에 감사합니다"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프로 생활 시작한' 롯데 복귀 롯데로 돌아가는 김민성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 히어로즈의 경기. 2회말 무사 2루에서 롯데 김민성이 히어로즈 선발 이현승을 상대로 투런 홈
'kt wiz의 올 시즌을 우승하기 위해 필요한 영입' 2위는 주권, 1위는 바로…kt wiz는 홍건희와 주권을 영입해야 하며, 외야수 거포를 트레이드로 찾아야 한다. 선수들의 경험과 홈런력이 부족한 kt wiz에게 필요한 선수들이다. #ktwiz #홍건희 #주권 #외야수 #트레이드
이지영 영입한 SSG, 내부 FA 김민식도 붙잡아…2년 5억원 계약SSG 랜더스 포수 김민식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내부 자유계약선수(FA)인 포수 김민식(34)을 붙잡았다. SSG는 16일 김민식과 2년간 총액 5억원(연봉 4억원,
긴박했던 SSG 사인 앤드 트레이드 이지영 영입 비화… 지명권 내줄 만큼 이게 안 풀렸다[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2023년 시즌 뒤 나란히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었던 두 포수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이지영(38)은 기회를 얻으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고, 반대로 김민식은 예상치 못했던 시나리오에 FA 협상 전략이 꼬였다. 키
이지영 "SSG는 현역 마지막 팀…유기견 봉사는 계속"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SSG행…2년 4억원 이지영, SSG 입단 (서울=연합뉴스) 이지영이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SSG는 이지영을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SSG 구단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p
김하성 예상 계약 7년 1981억 원 초대박! 트레이드 문의도 폭주한다 [스포타임][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 이충훈 영상기자] 김하성의 가치가 치솟고 있다. FA가 되기 전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매우 크고, 연장계약을 맺는다면 7년 1억 5000만 달러, 한국 돈으로는 1981억 원을 받을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
"이정후도 계약해서…" 벨린저 예상밖 위기, FA 최대어라더니 갈곳이 없다[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지난 해 메이저리그 최고의 부활 성공 신화를 썼던 FA 외야수 코디 벨린저(30)가 예상 밖의 위기를 맞았다.벨린저는 아직 FA 시장에 남아있다. 지난 해 시카고 컵스에서 뛰면서 130경기에 출전해 타율 .307, 출루율
'1311억 가치 폭등' 김하성, 왜 美는 이정후와 SF 동행 강력 추천할까[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유격수 뎁스를 더 보강해야 한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3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새해 보강해야 할 5가지 가운데 하나로 유격수를 꼽으면서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을 언급했다. 김하성
'이정후 영입 전쟁' 개봉박두…"5일 MLB 사무국 포스팅 고지"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양키스·메츠 등 영입 경쟁 이정후, 정든 고척에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경기 종료 후 키움 이정후가 팬들에게
“집에서 풀스로 피파하고 있었는데...” 모레노가 떠올린 트레이드 순간 [현장인터뷰]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포수 가브리엘 모레노(23)는 애리조나로 트레이드됐던 그 때를 떠올렸다. 모레노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해 12월 토론토 블
"김하성, 트레이드 시장 나와도 가격이…" FA 매물이 변수? 매력적인 카드에 군침만 흘리나[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어썸킴' 김하성(28)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려면 어떤 대가를 줘야 할까. 현지에서는 '금값'이라는 예상이 나온다.김하성은 올해 2루수로 많이 뛰었다. 타율 .260, 출루율 .351, 장타율 .398,
김하성도 매력적인 트레이드 대안 주장… 꽃놀이패? 샌디에이고 결단의 시간 찾아온다[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26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의 화두는 후안 소토(25‧샌디에이고)의 트레이드 가능성이었다. SNY의 앤디 마르티노는 뉴욕 양키스가 소토 트레이드의 기초적인 작업에 돌입했다고 보도한 게 불을 당겼다.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
샌디에이고, 양키스와 후안 소토 트레이드 논의2023시즌 거액을 투자하고도 포스트시즌에 나가지 못한 두 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뉴욕 양키스가 트레이드 논의를 진행중이다. 그 중심에는 외야수 후안 소토가 있다. 뉴욕 스포츠 전문 매체 ‘SNY’는 2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양
김범수, 결국 검찰 수사 받는다…카카오 '시계제로'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시세조종 의혹으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결국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사법 리스크가 터진 후 그룹 쇄신을 진두지휘하던 김 센터장이 수사를 받게 되면서 카카오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위기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