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병원서 마약류 174만개 ‘실종’…“감독 철저히 하라”【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폐업한 의료기관이 보유하고 있던 마약류 의약품 174만개의 소재가 파악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10일 감사원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감사 결과를 종합하면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의료기관 920개소가 폐업할 때 보유했던 마약류 의약품이 국가 감시망에서 누락됐다.관련 법에 따라 의료기관이 폐업할 때는 보유하던 마약류 의약품 재고를 다른 의료기관이나 도매 등에 양도·양수하고 이를 식약처에 보고해야 한다.감사 결과 174만여개 마약류 의약품이 기관 폐업 과정에서 양도·양수 보고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
중기부, 폐업 때 노란우산공제 재난·질병에도 받을 수 있다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등이 폐업할 때 받을 수 있는 공제금을 재난이나 질병 등을 겪을 때도 받을 수 있게 혜택 범위를 확대한다. 중기부는 노란우산공제의 공제항목 확대와 중간정산 제도 도입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