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한숨 돌렸다… 환경부, 일회용품 규제 완화환경부가 7일(화),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상황을 고려하면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일회용품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일회용품 관리 방안’은 그동안 계도로 운영해온 일회용품 품목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부담 완화,
식당 일회용 종이컵, 결국 금지하지 않기로 (+플라스틱 빨대 단속 무기한 유예)정부가 식당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금지하지 않기로 했다. 이와 함께 카페에서 플라스틱 빨대, 편의점에서 비닐봉지 사용도 한동안 단속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는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에서 소상공인 부담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Zhenny-zhenny-shutterstock.com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식당, 카페 등 식품 접객업과 집단 급식소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 금지 조처를 철회한다고 7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