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최소 21명 사망...책임 부인 이스라일 탱크, 라파 중심부까지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의 서부 난민촌에서 21명이 사망하고, 10명의 중태자를 포함해 64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26일 이스라엘 방위군(IDF)의 공습으로 라파 서부 탈 알술탄 피란민촌의 팔레스타인인 45명이 숨지고, 249명이 다친 지 이틀 만에 또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다. 하지만 이스라엘군은 이날 사고와의 관련성을 부인하고, 26일 참사에 대해서도 그 직접적인 원인이 공습이 아니라 하마스의 무기 저장고 등일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라파에 대한 지상전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사고와 관련, 가자지구의 보건부 관계자는 이스라엘군의 공격에 따른 것이라고 했지만, 이스라엘군은 이를 부인했다고 현지 일간 하레츠 등이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지난 수 시간 보도된 바와 달리 우리는 라파 서쪽의 인도주의적 구역인 알마와시를 공격하지 않았다"고 했다. 아울러 이스라엘군은 26일 공습 때 2명의 하..
美, 하마스 수뇌부 초호화 생활 제재한다이스라엘 매체 "스파에만 수천만원…방탕한 생활" 미국 정부가 초호화 생활을 즐긴다는 의혹이 제기된 팔레스타인 무장 테러단체 하마스 수뇌부에 대해 금융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18일(현지시간) 하마스의 비밀자금을 관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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