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이스라엘-하마스 지도부에 체포영장 ‘청구’···“모든 이에 법 동일 적용”투데이코리아=진민석 기자 |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최고 지도부에 대한 체표 영장을 동시에 청구했다. 2002년 124개국이 서명한 로마 조약에 근거해 설립된 ICC는 반인도적 범죄와 인종 학살, 전쟁 범죄를 저지른 개인 등을 기소할 권한을 갖는 국제기구다. 체포·인도 청구서를 송부받은 당사국은 ICC 규정과 자국 국내법상의 절차에 따라 이를 집행할 의무가 있다. 20일(현지시간) 카림 칸 ICC 검사장은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국방부 장관, 하마스의 신와르,
이스라엘군 지상전, 가자지구 북부서 남부로 확대...이스라엘 정보기관 "해외 하마스 암살 작전 진행"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3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소탕을 위한 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스라엘 정보기관 신베트는 해외에 체류 중인 하마스 지도부 제거 작전을 향후 수